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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문제

2007.10.06 07:33

대인 공포증

조회 수 8679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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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후반의 여성
브레인 트레이너로써 뇌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는 이 여성 분은 안타깝게도 공개강좌를 하지 못하고 소수인원 코칭만 하고 있었다.
열정적이고, 헌신적이기도 하면서 코치들의 자존감과 존재의식을 고양시켜 그들의 사명 또는 소명감을 자각시켜 스스로 원하는 삶을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힘을 만들어 가게 하는 멋있는 여성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인공포증'을  가지고 있었다.

확언문을 작성하고  눈을 감게 했다. 그리고  학부모 강좌를 상상하게 했다. 강당을 꽉 메운 많은청중과 단상위에 있는 자신을 생각하게 했다. 그랬더니 "심장이 뛰고 그 무언가의 기운으로 머리가 뜨거워지고 눈꺼풀이 떨리고 입술이 씰룩거린다." 고 하였다.
'주관적 고통지수 9'
"나는 비록  대중앞에 서는 두려움이 있지만, 나 자신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깊이 사랑합니다."
두려움,두려움, 두려움....
준비과정과 연속두드리기, 손등두드리기
1차가 끝나고 물으니,
"심장은 뛰지 않고, 그 무언가의 기운은 약해졌지만, 머리와 눈꺼풀, 얼굴에서 느끼는 것은 여전하다." 라고 하였다.

다시 햄 샌드위치를 하면서 연속 두드리기를 3차 더 시행하고 나서  그녀의 입에서 "없어졌어요." 라며
탄성!

다시 눈을 감고 단상위에 서 있는 자신을 떠올려 느껴보게 하였다. 그랬더니 아무렇지 않노라고 했고, 진짜 신기하다고 했다. 
'주관적 고통지수 0점' 을 확인하면서
EFT의 강력한 부정적 감정치유에 다시 감동하며 감사드립니다.
EFT를 만나게 해 주신 정덕영 선생님, 가르쳐 주신 코칭스텝 분들, 특히 정유진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또한 게리 크레그 창시자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모든 EFTer님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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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오빠 2007.10.21 15:05
    ^^ 한번쯤 실제로 돌아가서 어떤지 궁금합니다. 결과 나오시면 한번 알여주세요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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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니 2007.11.07 19:40

    EFT는 물과 같은 기법이라 그냥 물이기도 하고
    김치찌개도 되고, 된장찌개도 됩니다. 누구 쓰는가에 따라서요.

    굿Brain님의 내공이 곁들여져 더욱 아름다운 EFT가 된 것 같습니다.
    다음 주에 찾아뵙겠습니다.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항상 함께 해주시고(제주도까지 와 주셨죠.) 맑고 따뜻한 미소로 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끔 어머니같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