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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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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출산을 하는 분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먼저 EFT 동영상을 보여주고 EFT 설명한 후

<문제 확인, SUD 확인>

"지금 자신에게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인가요?"
"아이를 낳을 때의 고통이 너무 두려워요. 아이를 낳아서 키우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있고요."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이죠?"
"곧 닥칠 아이를 낳을 때의 고통이지요."
"좋아요. 그럼 눈을 감고 아이를 낳을 때 고통스러운 그때를 떠올려 보세요."
(0~10 SUD 측정에 대한 질문)
"9~10 정도 되요. 너무 무서워요."

* 만약 문제를 인식하는 것을 심하게 두려워 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방법을 쓰지 않고 GT 계열의 기법을 쓰면 더욱 좋습니다.(레벨 2에서 다루어지는 기법들입니다.)


<EFT 실시>
1회는 '준비작업-연속두드리기-손등두르리기-연속두드리기' 오리지날 기본과정을 적용했습니다. 9에서 8로 떨어지더군요. 

2회부터는 단축과정으로 바로 들어갔습니다. 문제를 더욱 구체적으로 말하면서 추가조정작업을 실시하였습니다.

4회 정도 하고나서 물었습니다.

"그 상황을 떠올리면 고통스럽기는 한데.... 두려움은 없네요. 그냥 편안해요."
"맞습니다. 고통은 객관적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것에 대한 두려움과 긴장은 그 고통을 더욱 큰 것으로 만들어 버리지요. 만약 우리가 그 고통에 대한 두려움을 갖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냥 고통으로 끝날 것입니다. 우리가 두려워하던 극심한 고통이 아니라요."
"예... 지금은 편안하네요."


<EFT Choice 기법 실시>

EFT 타점을 두드리면서

"아이가 건강하게 자랍니다."
"나는 두려움이 없이 편안합니다."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납니다."
"아이의 잠든 모습이 귀엽습니다."
"모든 가족들이 기뻐합니다."
  
아이를 낳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지고, 긍정적이고 행복한 상상으로 인해 편안하고 즐거워졌습니다.
오늘은 약 15분 정도(동영상 본 시간 포함) 걸렸습니다.

저는 아이가 셋이며, 아이들이 태어날 때마다 항상 함께 있었습니다. 만약 그때 EFT를 알고 있었다면 좀 더 편하게 아이를 낳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군요.

산부인과 의사, 간호산들께서 EFT를 배워서 활용하시면 대단히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한의원에서 출산관리 프로그램을 할 수도 있겠군요.
불임의 경우도 상당부분이 심리적인 문제이므로 EFT가 매우 효과적이겠군요.
또는 EFT 프랙티셔너들이 산부인과와 협력해서 산모를 위한 감정 관리 프로그램을 만들어도 되겠습니다.

우리는 EFT로인해 무궁무진한 가능성의 궁전에 서 있습니다.

모든 산부인과에서 EFT를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 ?
    분도 2007.09.18 12:56

    저도 이번에 애기 낳을 때 옆에 같이 있었습니다.

    애기 낳을 때 저는 옆에서 EFT를 해주었습니다. 간호사들이 뭐하나 이상하게 생각했겠지만 말이죠. ^^

    낳을 때 산통에 대해서는 물어보지 않았지만 통증을 경감시키는데 효과가 있을 거라 믿고 있습니다.

    EFT의 응용분야가 너무도 많네요.

  • ?
    미소 2008.02.20 10:09

    음..
    제가 둘째 낳을 때, 적용해 보고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첫째때도 이미 두려움같은 건 없긴 했지만.... 
    주위의 가족이나 동료들을 도울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