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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소감

2020.04.21 07:57

레벨1 후기 (2020.4.19)

조회 수 2496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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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부터 6시까지 너무 길지 않을까~ 걱정반 기대반으로 갔습니다
근데 이렇게 금방 시간이 지나갈 줄 몰랐네요 ~~

심리적인 고통이 몇달 전부터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다 찾아보다가 최인원선생님의 책들을 알게되었고, 읽기 시작했어요
스스로 따라해보면서 효과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무조건 강의를 들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신청했습니다
선생님을 직접 만나뵙고 싶기도 했구요^^

책에 나와 있는 영화관 기법 등, 중요한 기법을 시범을 통해서 직접 들으니 더욱 더 이해가 쉬웠어요
그리고 지금까지 쌓여있는 경험과 노하우를 쉽게 설명해 주시니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책에 나와있지 않는 Shaking 몸털기는 정말정말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EFT랑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좋았습니다, 방금도 했네요 ~~^^

그리고,
선생님이 다른 분 시범을 할 때, 같이 따라만 했는데도, 머리아팠던 부분이 쏵~ 사라지는 걸 경험했습니다
신기했어요~ 제가 자주 머리가 아파오는데 정말 신기했습니다, 그래서 강의 내내 머리가 맑은 상태로 들을 수 있었어요

시범세션 시간에,
제가 지금 겪고 있는 문제를 아주 간단히 말씀드렸는데, 
문제의 원인을 짚어주시며 그것을 EFT 해야한다고 해주셨을 때, 놀랐어요
선생님 정말 대단하시다~~ 와~~ 말 다 안해도 다 알고 계시다는 느낌~~ 

그리고
제가 몰랐던 부분도 알게 되었어요
제가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강박증세라는 것을 그날 처음 들었는데, 
맞더라구요, 제가 했던 행동들에서 강박증세가 많이 묻어나고 있었어요

저의 심리적 문제는 조금 복잡해보여서 시간이 걸릴 수 있겠지만, 
선생님의 귀중한 조언으로 어렸을 적 아빠에 대한 감정을 지워나가보려 합니다

지금은 남편이 거의 8개월 간 휴직상태라, 상담을 받을 형편이 못되고는 있지만,
기회된다면 선생님 개인상담을 받고 싶네요

워크샵에서는 책에서 배울 수 없는 귀중한 것들을 배운 것 같아요
정말정말 EFT 알게되서 큰 희망을 찾은 것 같아 최인원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EFT는 사랑 행복 치유 성장 나눔이 맞네요

모든 것을 나누어주시는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다시 뵙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꾸뻑인사^^

  • ?
    혼돈 2020.04.21 14:43

    제일 먼저 오셔서 커피까지 사주셔서 감사합니다.^^

    EFT 꾸준히 하셔서 어린 시절의 상처를 잘 치유하셔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