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 반짝 작은 희망의 빛들이 모여 아름다운 빛을 발합니다.

멋진 사진을 재능 기부해주신 별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문제 상황에 처했을 때, 우리에게 꼭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아니, 우리의 삶에 어떤 사람이 함께 있으면, 매 순간이 든든하고 행복할까요?

 

오늘은 하워드 교수님이 만든 작은 우화를 하나 들려줄까 합니다.

같이 읽어볼까요?

 

 

어느 날 호랑이가 깊은 구덩이에 빠졌다. 호랑이는 큰 소리로 숲 속의 동물 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했다. 그러자 순식간에 수많은 동물들이 구덩이 주변으로 모여들었다. 호랑이는 평소에 친구들을 많이 사귀어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이제 곧 구덩이를 벗어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동물 친구들은 호랑이를 어떻게 꺼내야 할 것인가를 놓고 긴급회의를 열었다. 원숭이는 기다란 나무줄기가 필요하다고 말했고, 하마는 물을 부어 호랑이를 떠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코끼리와 여우, 사슴도 제각각 의견을 냈다. 하지만 딱히 이거다 싶은 방법이 없었따. 그래서 회의는 자꾸 길어졌고 날도 저물기 시작했다. 호랑이는 점점 초조해졌다. 그 때 갑자기 토끼 한 마리가 구덩이 속으로 뛰어들었다. 호랑이와 동물 친구들은 깜짝 놀랐다.
"토끼야, 여긴 왜 들어왔니?"
호랑이가 묻자 토끼는 이렇게 말했다.
"응, 여기서 벗어날 방법을 같이 찾아보려고."

 

하워드 교수는 이 우화에 뒤이어 이 책의 저자인 에릭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 그러니까 내 말은, 자네가 깊은 구덩이에 갇혀 있을 때 어떻게 꺼낼지를 놓고 토론하는 사람은 아무리 많아도 소용없다는 얘기야. 정말 필요한 사람은 구덩이 안으로 뛰어들어 '나도 여기 빠져본 적이 있어요. 우리 함께 나갈 길을 찾아봅시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지."

 

전 이 글을 읽으면서,

EFT 코리아 카페 식구들이 서로에게 그런 존재가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보았답니다.^^

 

지금은 온라인 활동이 위주가 될 때가 많지만,

그래서 때로는 이 닉네임을 쓰는 사람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지만,

 

감사 일기,댓글, 그리고 온라인/오프라인 모임 등을 통해

자신을 성장하고 치유해나가면서,

다른 이들에게 나의 이야기가 희망이 되고,

다른 이들에게 나의 격려가 힘이 되어

 서로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그리하여 서로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희망의 버팀목이 되어주니까요. 

 

행복하시면 행복하셔서 좋고,

몸과 마음에 무거운 짐이 있으면 짐이 있어도 좋아요.

왜냐면, 우리이겐 든든한 버팀목인 멋진 이들이 있으니까요 ^^

그러니 오늘도 마음에 희망을 품고 힘을 내어 즐겁게 나아가봅시다.

같이 확언 해볼까요?

 

--- 행복을 부르는 오늘의 확언 ---

 

나에게는 멋진 친구들이 있습니다.
나와 함께 희망을 꿈꾸며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벗들이 있기에
나는 언제 어디서나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EFT 가족 여러분!

오늘 하루도 행복한 날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