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T계의 photographer~ 별님의 사진이에요~ 이쁜 사진 늘 감사합니다 ♡ 요즘 베스트 셀러 중 "하워드의 선물" 이라는 책이 있지요. 하워드 교수의 탁월한 직관력에 반해, 하워드 교수의 다른 책 <Just Enough> 로 다음 손이 뻗게 되더군요. 우리 나라엔 아직 번역이 안 된 책이라, 천천히 읽고 있는데, 이 책의 서문에 좋은 옛 이야기가 있어서 나누고 싶네요 ^-^ 부족해! 부족해! 부족해! 라고 생각하는 분들께 보내드리는 옛날 이야기 같이 읽어볼까요? ^^ 옛날 옛날에 중국에 한 왕이 있었습니다. 이 왕은 한 충직한 백성에게 포상을 해주고 싶었습니다. 왕은 소박한 이 백성에게 그가 원하는 만큼의 땅을 표시할 수 있는 권리를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표시한 땅을 그에게 주겠다고도 했습니다. 그가 할 것은 걸어가면서 자신이 바라는 만큼이나 경계를 표시하고 왕에게 돌아와 이 땅을 요구하기만 하면 되었답니다. 그래서 이 남자는 길을 떠났습니다. 첫번째 날에는 그는 3마일을 걸을 수 있었습니다. 그 거리에서 왕궁을 뒤돌아보자, 그의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아마도 조금 더 얻길 원했나봅니다. 한 눈에 왕궁이 들어올 정도로 말이죠. 1주일을 걷자, 자신이 원했던 만큼의 거리에 다다랐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그의 머릿속에 이런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만약 가뭄이나 홍수가 오면 어떡하지? 농사 짓고 낚시 하기 위해 좀 더 땅을 표시하는 것이 나을지도 몰라, 어쩌면 숲에서 사냥을 할 수도 있을테니까.' 그의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1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왕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영역을 알리는 원을 그리기를 마지자, 자식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정도 땅이면 10대 정도까지 자손들에게 물려줄 만할까? 아마도 그럴려면 바다랑 닿아있어야 할지도 몰라. 어쩌면 그들이 배로 무역을 하는 상인이 되길 원할지도 몰라. 그래서 그는 또 더 걸어갔습니다. 그는 매우 지쳐있었지만, 걸을 때마다 자신의 부가 늘어난다는 것을 알았기에 계속 나아갔습니다. 10년이 지나고, 그는 여행에서 돌아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늙었고 지쳐있었습니다. 그리고 궁에 돌아온 순간, 그는 쓰러져 죽었습니다. 그는 그가 계속해서 높여간 그 야망을 실현할 수 없었습니다. 그의 자식들에겐 땅도 없었습니다. 그는 "절대 부족하다"는 생각 때문에 삶의 좋은 부분 조차 즐길 수 없었습니다. 우리도 이 이야기의 사람처럼 부족하다는 생각 때문에, 더 많이 무언가를 얻고 이루어야야 한다는 생각과 욕심 때문에, 자신을 닥달하며 지금 이 순간 우리가 잘 해내고 있는 것들을 방치하고 지금 이 순간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좋은 것들을 놓치고 있지는 않을까요? ^^ 사랑하는 EFT 가족 여러분! 자신이 원하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것도 좋지만, 때로는 지금 이 순간에 만족하고 감사하며 "괜찮아!" 라고 우리 자신을 위로하고 쉬어가게 할 수 있는 시간들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그런 마음을 담아 오늘도 함께 확언해봅시다. --- 행복을 부르는 오늘의 확언 --- 나는 "지금 이 순간"이 내게 주는 선물을 기꺼이 받아들입니다. 나는 지금 이 순간에도 충분히 괜찮은 사람입니다. 나는 매 순간 만족하며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사랑하는 EFT 가족 여러분들의 행복한 날을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