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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긍정확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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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 by 정경환님!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

 

루이스 헤이의 치유 책을 비롯한 다양한 책들을 보면 다음과 같은 확언이 나오곤 하죠.

" 나는 내가 원하는 방식이 아닌 그들의 방식으로 나를 사랑한 그들을 용서합니다." 라는 확언 말이죠.

 

저는 이 확언에 담긴 메시지가

 관계 회복 프로젝트에 아주 중요한 내용을 담은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해보니까 좋더라!! 그러니 너도 해!!

  

이처럼 우리는 살아가면서,

우리가 좋아하는 방법을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채 강요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건  EFT와 확언을 권할 때도 일어나는 일이기도 해요 ^^

종종 사랑하는 관계에서 말이죠~

예를 들면, EFT와 확언을 해보니 좋아서,

아이들이 거부감을 느끼고 있을 때에도 무조건  EFT와 확언들을 시킬 때도 있어요 ^^;;;

 

 한 아버지가 제게 말씀해주신 것이 기억이 나네요.

그 분은 다양한 교육을 참가하곤 하셨는데,

그 날 배운 걸 반드시 그 날 두 아들에게 시켜보셨다고 해요. EFT,NLP, 최면 등등을요.

그래서 집에 오면 다짜고짜 아이들을 불러놓고 배운걸 실습해보려고 했지요.

그러보니 어느 순간부터 아이들은 아빠가 무언가 배우고 오는 날이면

아빠가 근처에 오기만 해도  "싫어, 안해"

라고 말하면 이래저래 도망을 가고, 설령 배운 것을 실습해봐도 효과가 없었다고 합니다.

 

분명 교육을 배워보니 좋아서,

우리 아이들에게도 경험시켜주고 좋은 마음에서 시작한 것이긴 한데,

그 과정 속에 아이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지 못해서 일어난 안타까운 사연이었죠 ^^:;

어쩜 아이는 아빠가 실컷 놀아주고, 충분히 설명해주고 함께 해볼래? 라고 했더라면

더 잘 따라주었을 텐데 말이죠.

 

이처럼 우리는 때로는 자신의 좋은 의도에 빠져서,

상대방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놓치는 실수를 범하곤 합니다.

그리하여 나는 나 대로 내 마음을 알아주지 못해서 속상하고,

 상대방은 상대방 대로 내가 자신을 배려하지 않는다 해서 속상해지곤 하는데요.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상대방이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의미가 없겠지요?

 

그러니 내 방식이 먼저가 아니라

그 사람들의 입장에서 먼저 이해해보고 상대방의 생각을 먼저 존중해보세요!

그럼 그들도 자연스럽게 우리의 마음을 이해해주게 될 것이랍니다.

 

사랑하는 EFT 가족 여러분!

 우리 마음을 활짝 열고,

나의 입장도 소중하지만,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그들의 입장" 도 먼저 고려해보는 마음과 시간을 가져봅시다.

 그럼 좀 더 우리 삶에 서로를 더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더 나은 관계들이 가득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더불어

우리도 더욱 행복해질 수 있겠지요?

 

함께 확언 해봐요:)

 

--- 행복을 부르는 오늘의 확언 ---

 

나는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입장에서 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생각해봅니다.

나는 무조건 나의 방식을 주장하지 않습니다.

나는 그들의 생각을 있는 그대로 존중합니다.

내가 그들의 입장을 배려하고 그들의 생각을 존중해줄 때, 그들 역시 나의 입장을 배려하고 존중해줍니다.

나의 세상에서는 모두가 서로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존중하며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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