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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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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회차(1월 28일)

* 양상 : 30대 후반의 직장 남성.명상 수련중.
호흡과 명상을 하면 가슴에 통증이 생김.안하면 괜찮은데,

호흡 수련 하고 난 후의 오후나 일상에서 가슴으로 심호흡을 해야 할 정도로 가슴이 답답함.

- 주관적 고통지수 4

 

1. 수용확언 : "나는 비록 호흡 수련을 하면 가슴의 통증이 느껴지지만,깊이 인정하고 사랑합니다..."

- 연상어구 : '가슴 통증'하며 두드림.

- 고통지수가 6으로 올라감.집중을 하니 다시 답답해져 온 상황임.

 

2. 수용어구 : "나는 비록,명상을 하는데,가슴의 통증이 오는것 보면,혹시 수련을 잘못하는것이 아닌가~하는 걱정이 들지만,이를 깊이 인정하며 받아들이고 사랑합니다,..."

- 연상어구 : '걱정'이라 하며 두드림.

- 지수가 5로 내려감.

 

3. 변형 수용어구 : "나는 비록,직장에서 몇 년전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서,자살 충동도 느끼고,아파트에서 떨어지면 어떻하나~라는 불안함에, 어떨땐 아예 내가 뛰어내리는게 마음이 편하지 않을까~하는 충동도 들고,그런 두려움과 불안의 감정에 있지만,그런 나를 인정하고 사랑합니다,......"

연상어구 : '두려움과 불안한 감정'하며 두드림.

- 지수가 5에서 2로 내려감

 

4. 시간이 없어서 몇 번 더 하자고 하고 마침...


 

# 2회차(1월 29일)

 

* 양상 : 가슴이 답답한 것이 6정도.

오늘 만나니,어제 한게 좋긴 좋은것 같다고 함.그래서 EFT 홍보 영상 보여주고 시작함.

어제 수련 끝난 뒤에는 가슴 답답한 증상이 별로 없었는데,
오늘되니 다시 답답한 느낌이 있슴.

수련을 잘못해서 그런가하는 불안감은 없어짐.

 

1. 과거 직장에서의 큰 문제를 마치 영화를 상영하듯이 떠올리다가,

마음에 걸리는 게 있으면 거기서 멈추라고 함.손 날 두드리면서 함....

1-1. 양상 : 두려움,불안

- 수용확언 : "나는 비록 과거 직장에서의 복잡한 일로 인해서 두려움과 불안의 감정에 있지만,......."

- 연상어구 : "두려움과 불안의 감정"하며 두드림.

- 다시 처음부터 떠올리게 했는데,걸렸던 곳을 무사히 지나감.

 

1-2 양상 : 원망의 감정이 걸림

- "나는 비록..........원망의 감정에 있지만,....인정하며,사랑합니다......"

- 연상어구 : "원망의 감정"하며 두드림.

- 다시 처음부터 떠올리게 했는데,이곳도 무사히 지나감.

 

1-3. 양상 : 어떤 상황에서 걸림.수치스러운 감정을 느낌

- "나는 비록,.....수치스럽고 굴욕적인 감정도 느꼈지만,....인정하고,사랑합니다......"

- 연상어구 : "수치심의 무의식에 의한 굴욕의 감정"하며 두드림...

- 다시 돌리는데 이곳도 무사히 지나감.

 

1-4 양상 : 다시 다른 것으로 걸림.....두드림............

 

* 영화 상영하듯이 기억을 떠올리며 두드리다가 모든 스토리를 말함.

약 2년여의 기간동안에 직장과 사회에서의 큰 사건으로 인해서 정신적 충격을 받고,

그러는 과정에서 수치스러움과 무기력,두려움과 분노,죄의식,슬픔과 자존심의 상처,억울함등

모든 부정적인 감정의 상태를 복합적이며 심하게 겪었음.

다른 사람들은 그 사건에 의해서 충격을 덜 받은 것 같지만,당사자인 자신은 상황이 좋아진 지금에도

무의식에 남아서 힘들게 함.어떨땐 자살 충동까지 느낌.

 

* 가슴의 통증 지수는 처음에 5에서 한시간이 지난 후에는 3으로 밖에 내려감.

* 영화관 기법을 제대로 한 건지는 모르겠으나,느낌이 가는대로 했슴.

* 다음에 다시 하기로 하고 같이 밥먹고 헤어짐.
선생님들의 고견을 들려주세요~~~^^...

EFT로 안되는게 어딨니?...다~되지...

  • ?
    지니 2008.01.29 15:05
    영화관 기법은 잘 활용하셨습니다. 직관에 따라 활용하시면 됩니다.

    '효과일반화' - 문제가 되는 것들을 몇 개 지우고 나면 많이 좋아집니다.

    내적평화과정을 해보세요. 종이에 적도록 하고 몇 개를 지워준 후 숙제로 내주세요.
    문제 옆에다가 수용확언과 선택확언을 처방해주세요. ^^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요.
    영화관으로 하나씩 찾아가는 것보다 가장 큰 것부터 찾아가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질문 기억나시죠?
    "인생을 다시 산다면 다시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이나 사건 또는 상황은 무엇입니까?"

    일취월장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올려주세요. 가능한 최대한의 조언을 해드리겠습니다. ^^
  • ?
    지니 2008.01.29 15:15

    Timeline EFT라는 기법이 있습니다.

    대충 적어볼게요.

    손날 타점을 두드리면서 다음의 이야기를 합니다.
    "눈을 감고 과거의 일들을 떠올려 보세요. 당신의 어느 쪽에 떠오릅니까?"(보통 왼쪽이나 뒤쪽에 떠오릅니다. 아니어도 상관없습니다.)
    "이번에는 미래의 일들을 상상해 보세요. 어느 쪽에 떠오릅니까?"(보통 오른쪽이나 앞쪽에 떠오릅니다.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그러면 과거와 미래를 하나의 선으로 이어보십시오. 마치 영화 필름을 쭉 늘어 놓는 것처럼 하시면 됩니다."
    "그 타임라인(시간선)에서 과거쪽을 바라보십시오."
    "지금 갖고 있는 문제의 가장 큰 원인이 되던 때를 떠올려보십시오."
    "어떤 영상이 떠오릅니까? 또는 어떤 소리? 어떤 느낌이 납니까?"
    "잘 모르겠더라도 괜찮습니다. 그냥 추측해보십시오. 그냥 떠오르는 것을 바라보시면 됩니다."

    그때로 가서 EFT를 하면 됩니다. 이것을 계속 반복하시면 됩니다.

    영화관 기법과 비슷합니다.

    저는 7시간씩 EFT를 한 적도 있습니다. 완전 인간개조프로그램이지요.
    얼마나 상처가 많고 괴로운지............. 타임라인으로 들어가면 
    인생의 모든 문제들이 튀어나오기 시작합니다. 

    이 과정을 거친 다음에 내적평화과정을 하게 되면 더욱 탄력받는 답니다.  
    내적평화과정은 숙제로 꼭 내주셔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내담자가 의존하게 되지요. 스스로 해결하도록 도와주어야 하지요.

    열심히 실습하고 성장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성장이란 오르막을 오르는 방식만이 아니라
    계단을 오르는 방식으로도 성장한다는 거 잘 아시죠?

    더딘 것 같아도 한 걸음 한 걸음 가다보면 한 참을 걸어온 자신을 발견하게 되겠지요.

  • ?
    웃음도사 2008.01.29 15:25
    무지무지 감사합니다,지니 선생님...^^...
    어제와 오늘 치유과정을 거친 분들이 의외로 깊은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과거의 경험으로 인해 큰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분이 있었는데,,시간이 없어서 아직 정리를 못하고 있습니다..

    용기를 내어서 어제 밤에 했던 불면증 경험을 다시 올렸습니다.
    다시 고견 부탁드려요~~~^^...

    처음엔 육체적인 문제들을 주로 만났는데,
    요 며칠은 심각한 정신적 상처의 문제들을 주로 만나게 되는군요..^^..

    모두 성장의 계기로 삼아 열심히 구활창생할 수있는 힘을 기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혼돈 2008.01.29 16:29

    이렇게 가슴 답답한 느낌을 가졌던 과거가 있는지 물어보세요. 모르겠다고 하면 그냥 추측해보라고 하셔도 됩니다.

    이렇게 유사한 느낌을 주는 과거의 사건을 찾아서 영화관 기법으로 처리해 보세요.

  • ?
    지니 2008.01.29 16:31
    Boxing EFT를 알려드리지요.
    개발자는 역시나 혼돈대인이십니다. ^^

    육체의 문제들과 달리 감정 문제들은 EFT 도중에 고구마 줄기처럼 줄줄이 따라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시간 관계상 그것들을 다 해결하지 못하고 끝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다음에 만날 때까지 묻어두었으나 드러나게 된 감정의 문제들이 괴롭힐 수 있습니다. 그래서 완료하지 못하고 세션을 마쳐야 할 때 쓰는 방법입니다.

    역시나 두드리는 것은 같습니다. 손날만 두드려도 되고요.

    "나는 비록 오랫동안 숨겨두었던 감정들이 드러나서 혼란스럽고, 이것들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로 시간이 부족해서 세션을 마쳐야 하지만 이런 상황과 나 자신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깊이 사랑합니다. 이 문제들은 마음의 상자에 넣고 닫아두는 것을 선택합니다. 다음 세션에 만나요~ 그럼 안녕~"

    마음의 상자를 만들어서 넣어두고 상자를 닫고 잘 봉인하는 상상을 하면서 하면 좋겠지요.

    미해결된 과제들이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아니면... 저처럼 7시간씩 하시던가요. ^^
  • ?
    웃음도사 2008.01.29 17:00
    아니,한 사람을 7시간씩이나요?^^...
     한시간 해도 팔이 아프던데...

    용기가 생기니,내일 그 분이 다시 기다려집니다~!^^...
    감사드립니다,혼돈님과 지니님께...^^...
  • ?
    기쁨^^ 2008.01.31 21:41
    지니샘의 eft는 일명 체력 eft입니다.rabbit%20(2).gif될때까지 악착같이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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