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잔치 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포식한 후에 소화 시간이 필요했던 것 마냥
강의 내용을 되새겨보며 후기를 올립니다.^^

저는 유나방송으로 EFT를 알게 되었고, 개인 상담을 통해서 EFT로 개선된 효과를 보았으며
이후 워크샵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일요일 워크샵에 참여하신 다양한 연령층과 먼 거리에서도 EFT를 배우기 위해 오신
참가자 분들의 열정만으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 강의 중 웃으시며 농담처럼 던지듯이 말씀하시는 함축된 말들 속에서
많은 의미와 깊이가 느껴졌던 저는 바로 반응하면서 편하게 웃지만은 못했던 것 같습니다.

EFT라는 마음공부의 기술을 배우기 이전에 마음과 우주와 영성에 대한 이해와 통찰,
무엇보다도 스스로 나아가려는 강한 의지의 중요성을 느끼면서 정신이 번쩍 드는 것
같았거든요.

변화를 바라기만하고 새로움을 원하기 이전에 두려움을 넘어 내가 얼마나 그것을 온전히
받아들일 자세가 되어있는지, 나의 상황과 감정을 직시하고, 파악하고, 드러내어 과감히
잘라내고 능동적인 의지로 EFT라는 길을 통해 용기를 가지고 노력하며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는지 자문하게 되었습니다.

동영상과 강의 내용으로 다양한 사례들을 보고 들으며 알아볼 수 있었고,
저 역시도 누군가에게는 사례가 될 수도 있기에 그에 해당하는 모든 분들도 
모두 평안하시길 기원하고 싶습니다.

워크샵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 모두가 이루고자 하시는 것을 성취하시길 응원하며
최인원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