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평온함

by 박민호 posted Feb 1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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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학을 졸업한 후 나름 성공한 전문직으로서 졸업한 후에 대략 5년은

너무도 행복한 생활을 영위(?)했습니다.

얻어진 경제적 풍요를 기반으로 그 동안 못해봤던 많은 누림과 배움을 실천하면서

나름대로 정말 열심히 살았는데 언제부터인가 그 행복한 마음이 사라진 것을 발견했죠...

오직 그 달의 목표와 현생활의 유지 내지는 발전을 향해 있었기 때문에

몸은 점점 더 나빠져만 갔고,  과연 행복이 무엇인지를 아예 잊은채로 10년이 넘게

그저 달리고, 또 앞만보고, 상대적인 박탈감에 불편하고, 불안하고, 삶이 도대체 뭐야하는 생각으로

그렇게 살다가 아봐타를 만나면서 많은 통찰이 생겼습니다.

위저드까지 마치면서 많이 편해졌지만 아침에 일어날 때 웬지 모르는 불안함, 허전함 이런 것은

아직 여전히 남아있는 숙제였습니다.

우연히 서점에 갔다가 호오포노포노의 비밀을 읽고 실천하던중 문득 느껴지는 평온함이

네이버에서 카페를 찾게 되고, 그러다가 EFT를 알게 되서 아내와 함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호오포노포노에서의 말들이 EFT Level2까지 마치면서 정말 아주 많은 통찰이

오게 되었습니다. 어제 L2과정을 마치면서 집으로 돌아오는데 이렇게 평온함과 행복감을 느껴본지가

과연 언제였던가 생각해보니 기억이 나지를 않습니다.

내면의 아이를 더더욱 알게 되었고, 호포에서 왜 사랑해요, 고마워요, 미안해요, 용서해주세요를 하면서

정화하라고 하는지, 어떻게 행복한 현재와 미래를 만들어가는지를 마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출퇴근을 하면서 매일 개사해서 만든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저녁으로는 EFT를 하면서 하루의 일을 계획하고 내일을 약속합니다.

그렇게 시달렸던 두통에서 이제 많이도 해방되었습니다.

마음속의 호수는 더 이상 파도치지도, 일렁이지도 않습니다.

그저 잔잔합니다. 평화롭습니다.

 어떠한 일이라도 경험할 자신이 있습니다.

지금도 발전하고 있고, 노력하는 EFT Korea에게 정말 감사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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