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심하게 긴장을 하며 이로 인해 손과 몸이 주체할 수 없게 떨리는 등.. 사회생활 하는 데에 불편이 있어 이것 저것 알아보다가 최인원 선생님의 EFT 책자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몸에 이상이 있나 싶어 병원에도 다녀보고... 수지침까지 공부하며 혈에 침을 놓고 뜸도 뜨고 해 보았지만, 잠시 뿐이고.. 결국은 마음가짐의 문제라는 인식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과연 이게 정말 효능이 있을까 ? 책에 정말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기본 개념에서부터 타점 두드리는 법, 실제 사례들의 나열 등 어느 하나 쉽게 지나칠 수 없는 내용이었습니다.
유튜브에서도 관련 동영상을 찾아보고, 유나 방송을 살펴보며 혼자 연습을 해보는데 잘 되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여 실제로 강의를 들을 수 있을까 찾아보니 최인원 선생님이 직접 강의 하시는 워크샵이 있어 바로 신청했습니다.
일요일 하루,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입니다.
점심시간과 쉬는 시간조차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 하나 하나 새겨 들으며 굉장히 알차게 보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영화관 기법에 관심이 많았는데, 실제로 파트너와 짝을 지어 내가 타인을 바라보는 입장, 반대로 내가 무의식 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등 실전을 경험하니 절로 몸이 가벼워지고 울컥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될 수는 없겠지만 EFT가 이런 것이라는 느낌을 받기에는 충분히 가치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선생님이 하신 말씀중에 EFT는 이런 프로세스로 진행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솔직하게 직면하라
솔직하게 분노하라
솔직하게 슬퍼하라
이제 현실로 돌아와 행복을 즐기고 누려라
감정을 표출하고 인정한다는게 쉬운 일은 아닌것 같지만 조금씩 마음을 열고 내딛으면 EFT의 강력한 힘을
몸소 느낄 수 있을거라 다짐하며... 오늘도 열심히 수련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나는 소중하다" "나는 할 수 있다"
이 두 가지만 있다면 뭐든지 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내용으로 강의를 해 주신 최인원 선생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자세하게 소중하게 핵심을 잘 적어주셨네요.
EFT로 건강 행복 성공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