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글을 쓰거나 컴퓨터를 쓸 때, 다양한 글꼴들이 있다는 것들 아시죠?

명조체, 고딕체, 필기체 등등..

 

그렇다면 여러분은 컴퓨터에게 다양한 "글꼴"이라는 생명력을 처음 불어넣어준 사람이 누군지도 아실까요? ^^

 

네, 바로  애플의 창시자이자 CEO 였던 故 스티브 잡스! 입니다.

과연 스티브 잡스는 어떻게 글꼴 (글씨체/ 장평/ 자간) 에 대한 개념들을 알게 되었을까요? ^^

 

 

사진 출처: 두산 백과

 

때는 스티브 잡스의 대학생 시절로 돌아갑니다. 스티브 잡스는 그냥 남들 가는 것처럼 대학에 진학을 하지만, 대학교에서 배우는 것이  가난한 부모님이 열심히 모은 돈을 소비할 만큼의 가치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스티브 잡스는 고민 끝에 중퇴를 결심하죠.

그리고 학교에 남아 "도강"을 하게 됩니다. 재미없는 전공 수업이 아닌, 관심이 가고 마음이 가는 수업들을 듣게 되는 거죠.

 

그 때, 스티브 잡스가 배운 것 중 하나가 "캘리그라피(서예: 붓으로 쓰는 손글씨) 였습니다.

그리고 글씨체의 아름다움, 장평과 자간의 조화와 묘미를 알게 되지요!

하지만 그 때만 해도 스티브 잡스에겐 캘리 그라피는 그냥 서예 그 자체였습니다. 그 이상의 의미도 없었고, 이를 어떻게 써야할지도 몰랐죠. 왜냐면, 그 당시 어린 스티브 잡스는 이 때 배운 글씨들이 자신의 이후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도 모르고 있었으니까요 ^^

 

하지만 시간이 흐리고, 스티브 잡스는 아버지의 차고에서 친구와 함께 애플을 세우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우리가 사용하는 퍼스널 컴퓨터에 처음으로 예쁜 글씨체를 넣기 시작하게 되죠!  그리고 그것이 시작이 되어 훗날 MS 에서 다양한 글씨체들을 더 개발게끔 만들고, 그 덕에,  지금 우리는 이렇게 쉽고 편하게 다양한 글씨체를 쓸 수 있게 된거죠.

 

 

자, 우리 자신을 돌아봅시다!

혹시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경험들이 의미 없어 보이고 보잘 것 없이 느껴지나요?

 

혹시 그렇다면,

스티브 잡스의 위의 이야기를 다시 한번 떠올려보시길 바래요.

 

 

지금 우리가 하는 어떤 일들은 의미가 없어보일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 의미도 모르구요.

하지만, 그러한  순간들도 먼 훗날의 어느 순간 되돌아보면,  그 순간들이 이어져 더 큰 의미가 될 수 있답니다.

여러분이 하고 있는 수많은 경험들은 크고 작은 구슬과 같아서, 그 구슬들을 멋진 의도라는 실로 연결하면, 더 아름다운 보물이 되거든요^^

그러니 우리 함께 확언하면서, 우리의 삶에 주어진 다양한 경험들을 기꺼이 누려보도록 해요~^^

함께 확언해봐요!

 

--- 행복을 부르는 오늘의 확언 ---

 

나에게는 나의 어제를 현명하게 바라볼 지혜가 있습니다.

나는 과거 나를 행복하게 만들었던 기억 뿐만 아니라

나를 힘들게 했던 기억 속에서도 그 의미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나는 이 귀한 순간들을 이어 아름다운 보물로 만들 수 있는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나의 수많은 경험들이 내 내면의 지혜를 통해

내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줍니다.

 

 삶의 매 순간은 나에게 가치있는 순간입니다.

그렇기에 나는 최선을 다해 오늘을 삽니다.

과거의 내 삶이 현재 내 삶의 밑거름이 되듯

나는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경험이 미래의 언젠가

내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귀한 밑거름이 된다는 것을 압니다.

그렇기에 나는 지금 이 순간에 감사하며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