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환님, 늘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

 

 

살다보면, 자신의 성격에 만족할 때도 있지만 불만족스러울 때도 있지요.

난 내 성격이 너무 급한게 싫어.

난 왜 이렇게 거절을 못할까?

나도 자신감이 있었으면...

나도 성격이 좋았으면 좋겠어..

그래서인지,사람들은 " 성격이 바뀔 수 있는지!!" 를 종종 묻곤 합니다.

과연 바뀔 수 있을까요? ^^

전, 그 질문 대신 되려 이렇게 질문하곤 합니다.

성격이 바뀐다는 건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내성적인 사람이 대범해지는 것?

급한 사람이 느긋해지는 것?

성격이 바뀐다는 건 과연 무엇을 의미할까요? 

이전의 모습들이 사라지는 걸 의미하는 걸까요?

특정 성격이나 성향으로 인해 상처를 입거나, 힘든 일이 반복될 때, 

우리는 지금 자신의 성격, 성향이 좋지 못하다고 성급하게 일반화시킬 때가 있습니다.

지금 내가 지닌 성격이나 성향도 충분히 좋은 장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예컨대, 나의 욱함은 때로는 누군가에게 상처를 입힐 때도 있지만, 때로는 그 에너지가 추진력이 될 수도 있고, 나의 급함은 때로는 누군가를 닥닥하게 되어 힘들게 만들때도 있지만, 그 빠른 스피드로 인해 미룰 것도 빨리 빨리 해나갈 수 있는 면도 있지요.

그 뿐이 아니라,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나의 성향은, 누군가가 원하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즉, 내 눈에 보이는 나의 성급함은 다른 누군가에게는 나도 너의 그 빠름의 반만 닮았으면이 될 수 있고,

내 맘에 들지 않는 나의 내성적임은너무나 활동적여서 되려 정적인 사람이 되고픈 다른 누군가에겐 닮고 싶은 부분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이지요.

이처럼 모든 성향과 성격은 장단점이 있고, 사람에 따라 상대적으로 선호되는 부분들이기도 하죠.

하지만 대개 성격을 바꾸고 싶다고 할 때, 다른 성격의 장점과 나의 성격의 단점 위주로만 보고

우리가 지닌 성격의 장점이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이를 바꾸려고만 할 때가 있지요.

성격이 바뀐다는 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부분들의 장점은 더 발전시키고, 아쉬운 부분들은 개선해나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품이 좋은 사람에게 그릇이 큰 사람이라고 표현하지요?

성격이 바뀐다는 것은 자신의 그릇의 크기를 키워가는 것과도 같아요. 

작은 그릇에서 점점 더 큰 그릇으로 커져나가는 것이죠.

내가 가지고 있는 좋은 성격, 성향에다 아쉬운 부분들을 개선시켜 아름답게 덧대어 가면서 더 큰 그릇이 되는 것!

그것이 바로 성격이 바뀌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런 의미에서의 성격의 변화는, EFT와 확언으로 가능하답니다! 

자신의 성격으로 인해 힘들었던 부분들을 EFT로 다루고,

자신이 원하는 바를 긍정확언으로 만들어가다보면, 우리는 더 큰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이죠 ^^ 

정리하자면,

자신의 좋은 점들은 더욱 발전시키고, 아쉬운 점은 개선해서, 더 나은 나로 발전한게 만든다는 의미의 성격의 변화는!

EFT와 확언으로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

그러니, 지금 자신의 모습들도 있는 그대로 사랑하며,

좋은 점들은 더 키워나가고, 아쉬운 점들도 더 멋지게 성장시켜봅시다. 

함께 확언해볼까요?^^

--- 행복을 부르는 오늘의 확언---

나는 내가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나를 돕습니다.
나는 나의 좋은 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아쉬운 점은 잘 개선해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