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환님>늘 좋은 사진 늘 감사합니다.
이 세상에 태어난지 3번째 되던 날!
홧김에 아버지는 갓 태어난 자신의 아이를 던졌습니다.
그리고 그 아이는 척추장애인이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이 아이가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왜 여자로 태어났니? 왜 딸이야? 그리고 왜 장애인인데?
어머니의 눈에 이 아이의 존재는 화를 북도는 그 자체였나봅니다.
어머니는 자신의 아이를 학대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춘기가 찾아올 법한 나이 13세
아이의 아버지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이 또한 아이의 탓이라며, 더 심한 학대를 했지요.
상상이 되시나요?
이 아이는 14살 되던 해, 가출을 할 수 밖에 없었고, 입주도우미로 밥하고 청소하며 살아가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 삶이 평탄했을리 만무했겠죠.
엄마도 그러하셨지만, 친구들도, 주변 사람들도
이 어린 아이를 곱게 보지 않았습니다. 수근수근!
장애인이야!!
여자 아이가 감당하기엔 너무나 괴로운 시간들의 연속이었지요.
그래서 이 여자 아이는 죽음을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때 그 여자 아이의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
밤 하늘의 별!!!
밤하늘의 별이 너무 아름다워서
이대로 자신을 놓아버리면 저 아름다운 별을 보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스쳤답니다.
그건 내 손해다. 그러니까 살자! 대신 내 마음 아프게는 다시는 하지 말자!
청와대 국민훈장 목련장 수상자!
오바마 대통령과 대학동문!
아프리카 아이들의 희망을 전도하는 국제사회복지사
!134cm의 아픔을 딛고 일어난 작은 거인!
어제 김미경 쇼에서 나온 두 번째 게스트 <국제 사회 복지사> 김 해 영 씨의 어린 시절 이야기입니다.
그녀가 가진 재능으로 국내외 기능 대회에서 큰 상을 받은 것도,
보츠니와(부시맨 영화에 나오는 아프리카의 땅) 에서 사회 복지를 하는 것만으로도
14년 만에 미국 나약대학, 미국 컬럼비아대학 국제사회복지대학원 석사 과정을 마친 것도 참으로 대단하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자신 마음을 아프게는 다시 하지 말자는 그 말에
자기 자신과 자기 부모님을 용서했다는 말에 더 큰 감동을 받았답니다.
그리고 작년 청와대에서 국민훈장 목련상을 받을 때,
어린 시절 그렇게 자신을 학대했던 어머니와는 처음으로 큰 시상식에 가셨다고 하더군요.
그 때 마음 속으로 울며, 어머니께 이 세상에 존재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내용 하나하나가 주옥 같아서, 글로 다 옮겨오는 것은 좀 아쉬움이 있지만,
- 못 보신 분들은 <김미경쇼 2회> 보시길 ^^
오늘은 그 많은 말 중
" 대신 내 마음 아프게는 다시는 하지 말자! " 라는 김햬영씨의 생각을 공유하고 싶네요 ^^
EFT 가족 여러분!!!
살다보면 힘들고, 괴롭고 아파요!!!
그리고 김해영 씨 이야기는 감동적이지만,
너무나 대단해서 성인군자가 되어야 그렇게 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을 것이라고 봐요 ^^
하지만, 꿈은 크게 가지라고 하잖아요 ^^
우리도 남들과 비교, 비난하며, 자신의 삶을 원망하고 누군가를 미워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아프게 하며 살아가지 말도록 마음 먹어봐요 ^^
그러다보면 김해영씨와 같이 우리도 우리 마음을 소중하게 여기며
벅찬 가슴으로 자신과 주변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랍니다.
함께 확언해봐요!!
--- 행복을 부르는 오늘의 확언---
나는 내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습니다.
나는 나와 내 마음을 소중하게 여깁니다.
나는 진실로 귀한 존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