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에 저는 강태공이 되어 제 무의식의 심연에 낚시대를 드리우고
EFT를 하며 자 오늘은 뭐가 걸려오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뭔가 촉으로 느껴지면서 이어서 어마어마한 답답함과 혼란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그 느낌은 하루종일 검상돌기와 제와 사이에 묵직한게 얹혀 있다는 느낌
내 자신이 무기력하게 압도당하고 있었어요
그것 때문에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어요
그 사람을 생각하니 첫생각은 너무나도 짜증나고 화가 나고 당황스럽지만
사실은 어마어마한 죄;책감이었습니다
네 제가 그 사람에게 잘못했습니다
저의 첫감정인 짜증이나 분노는 죄책감을 피하련느 위장방패였지
내 양심은 내가 분명히 잘못한 것을 압니다
너 그떄 그러는거 아니었어 합니다
어느 정도라면 수용확언으로
나는 금주(가명)에게 과거 이러이러한 잘못을 하여 매우 후회스럽지만
이러한 내 자신을 마음속 깊이 진심으로 받아들입니다
말을 할 수가 없어요
글을 읽을 수도 없어요
어쭈 이정도로 벌써 편해지련느거야
너 정말 뻔뻔해!!!
내 위장이 거부합니다
뻣뻣하게 굳어 있어요
저도 그것을 느끼고
계속 묵직한 죄책감이 돌덩이처럼 뭉쳐 있는거 같아요
이러한 내 자신을 마음속 깊이 받아들입니다
이 말이 위선이자 가면 철면피로 느껴져서 도저히 할 수가 없어요
저녁에 다시 시도해봅니다
그런데도 안됩니다
결국 그냥 잠잡니다
이 상태로 하루가 지났어요
화요일 새벽에 다시 시도해보았지만 배꼽 위에 뭔가 얹혀 있는 기분은 하루종일 계속 되었어요
여전히 글을 읽을 수도 없어요
입술이 안 떨어져요
묵언으로 EfT를 한시간 넘게 했는데도요
결국 수용 어구를 바꿨어요
나는 그떄 금주에게 이러이러한 잘못을 해서 매우 괴로웠지만
이제 그만 그 짐(죄)을 내려 놓습니다
이제 조금은 가벼워진거 같아요
질문 ) 선생님 수용어구로 이러이러한 나 자신을 받아들입니다를 넣지않고서 이렇게 하여도 되나요??
심리적 역전이 심해서 그렇습니다. 그렇게 해도 됩니다. 그 밖에 인정합니다를 써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