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가 요즘 우울증과 목디스크로 인해서 힘들어 하다가 EFT를 접하고 나서 몸이 좀 좋아졌어요.

그런데 저희 아버님은 연세가 76세 이시고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이셔서 폐가 많이 안좋다 보니 

집에서 산소호흡기 끼고 사십니다. ㅠㅠ

식사하고 나서 2-3시간 후에 누우셔야 되는데 힘이 없다 보니 식사하시고 1시간만 앉아 있다가 

누우시니깐 속에서 구역질이 나오니깐 많이 힘들어하세요. 간혹 구토 한적도 있구요. ㅠㅠ

아버님이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보니깐 나도 너무 답답하고 힘드네요. ㅠㅠ

내가 아버님을 내 목숨만큼 사랑하거든요.

식사하시고 좀 걸어서 운동을 하라고 여러번 말을 해도 아버님이 힘이 없다하시면서 계속해서 눕고만 싶다고 하시니 정말 답답하고 우울증에 걸릴것 같애요. ㅠㅠ

그래서 내가 알아보니 대리 EFT하면 효과를 본다고 해서요.

질문1)

대리 EFT를 할적에 " 내가 아버지이다" 이렇게 말하고 내가 아버지에게 경혈 타점을 두르리면서 " 나는 비록 힘이없고 속에서 구역질이 나오지만 이런 나자신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깊이 사랑합니다." 이렇게 말하면 되나요?

그리고 아버지보고도 수용확언과 연상어구를 같이 따라서 말을 해야 효과를 보나요? 

아님 내혼자만 말을 해도 효과를 보나요?

질문2)

보통 본인 스스로 할적에나 대리 EFT를 할적에나 정석은 연상어구를 한번 말하면서 타점을 두드리잖아요. 이걸 총 2회하잖아요.

그런데 타점을 두드릴때 연상어구를 두번씩 말하면서 타점을 두드려도 괜찮나요?

질문3)

아버님이 혹시나 잘못되여서 돌아가실까봐 걱정과 두려움이 있는데 이것부터 EFT로 나자신의 감정을

없애고 아버님 대리 EFT를 해야 되나요? 아님 아버님 대리 EFT를 바로 해도 되나요?

대리 EFT에 대해서 자세하세 설명해놓은 내용 링크나 아니면 책 추천 부탁 드립니다.

그럼 아시는 분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