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뇌와 마음치유에 관심이 있는 임상 18년차 한의사로 그동안 개인적으로 뇌와 명상을 한의학에 접목하여

임상에 적용해 왔었으나 뚜렷한 진전없이 세월만 보내다가 자신감을 잃고 방황하는 중에

최근 최인원 선생님의  '5분의 기적 EFT'읽고 다시 희망을 발견하고 좀더 전문적으로 접근하고자

워크샵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책에서 읽었던 내용들을 다시 정리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책에는 없는 엑기스를 최인원 선생님의 강의를 통해 듣고 체험할 수 있어서

강의 듣기를 참 잘했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무엇보다 제 자신이 그동안 마음에 얽힌 감정들을 명상수련을 통해 많이 정리했다고 느꼈었는데

사실은 아직도 많은 감정이 억압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고, 또한 스스로 괜찮다라는 합리화로 감정회피를

해왔었다는 자각을 하게 된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좀더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 보고 표현하여 오랫동안 쌓여 있던 감정의 응어리들을 지워내고

에고가 아닌 참나의 소리대로 행동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EFT를 생활화 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깨달음을 주신 최인원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