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동영상.유나방송등으로 배운 EFT는 뭔가 부족하고 실천하면서도 꺼림칙한 면이 있었는데, 최인원 선생님께서 직접 시범을 통해서 보여주신 교수법은 이제 조금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책에서 본 영화관 기법은 긴가민가했는데 확실하게 감을 잡았습니다.

저는 특별히 개인적인 문제가 있어서 참가한 것이 아니고, 주위에 아픈 사람과 고등학교 교사로서 갈수록 다루기 힘든 학생들 때문에 먼길을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매일 학생들과 실시하려고 합니다. 이미 4명의 학생들에게 실시하여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올해는 동아리활동으로 EFT를 개설하여 일년간 실시하려는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어쨌든 좋은 강의 덕분에 자신 있게 주위사람들에게 알려줄 수 있고 저 자신에게도 적용해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