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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문제

2008.09.07 04:43

미움

조회 수 7661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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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대후반 여 네이트온 음성채팅상담

 

문제확인 남편과의 대화때 대화보다는 분노가 더 많이 올라옴

 

SUD 8

 

수용확언 나는 비록 남편때문에 여러가지 이유로 화가 나지만 나는 이런나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고 깊이 받아들입니다

 

연상어구 분노 미움 두려움

 

...........................................................

ㅎ:그렇군요 그럼 기억하시는 최초의 분노를 말씀해주세여

ㅇ:음 최초는아니겟지만 제가 지금 한코치님 말씀을 듣고 기억나는건 제가 공부하기를 좋아했는데 ..반에서 줄곧 1등만했었어요 그때는 농번기방학이라는게있었는데 아버지는 학교보단 농사일을 돕도록했었지요 그때 참 많이 화가 났었어요

아버지가 무서웠었죠

ㅎ: 그때 그아이가 아버지께 뭐라고 말하고 싶어하나요?

ㅇ;제가 공부하고싶거든요 그러니까 공부하게 내버려두세요 ..(눈물)

아... 지금 느껴진게 있어요

남편이 제가하고 싶은일을 방해해요 자기의 일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곤해요 그때의 아버지랑 똑같아요 .....

 

아버지가 밉다 남편이 똑같은짓을해서 밉다로 태핑

 

그사건에대한 감정처리완료

 

^^

ㅎ;지난주에 가장 즐거웠던일은 무엇인가여?

ㅇ;책읽고 공부하고^^

ㅎ;그럼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기억은여?

ㅇ;......... 그리고 연애할때도 참 행복했어요 노래하고 같이 거닐고 문학에대해 얘기하고.....

ㅎ;그장면사진한장 찍을까요?

ㅇ;네

ㅎ;지금부터는 찍은 사진 을 보시면서 제물음에 답해보세요 상상하지마시고 사진만 보세요^^

@@님 눈은 어딜보고있나요?

ㅇ;하늘이요

ㅎ사진속에 하늘은 무슨색이죠?

ㅇ파래요 근데 눈위를 걷고있어요

ㅎ; 선생님은요? 잡은손의 느낌은 어떠세요?

ㅇ;똑같이 하늘이요 손이 참 따스하네요

노래는 둘이서 번갈아가며 하고있어요^^

ㅎ;그사진을 바라보시면 어떤 느낌이세요?

ㅇ 따뜻하고 행복해요

ㅎ;그사진 크게한장 뺄까요? ^^ 어디다 걸면 좋으시겠어여?

ㅇ침실맞은편이요 ㅎㅎ 넘 좋은선물을 받았어여

ㅎ:오늘은  저하고 얘기하신것들이 어떠셨나요?>

ㅇ 항상 드리는말씀이지만 제가 맑아지는 느낌이에요 또 부탁드려도 되죠?

ㅎ:언제든지요 감사합니다

  • ?
    자연스러움 2008.09.07 07:20
    '네이트온 음성채팅상담' 이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멍_님께서 많은 영감을 저에게 주시네요.^^

    문제확인 '남편과의 대화때 대화보다는 분노가 더 많이 올라옴.' -> '아버지가 밉다. 남편이 똑같은 짓을해서 밉다.' 요것이 바로 핵심(core)이었네요.
    여성분은 분명히 자기 아버지와 정반대의 사람을 만나 연애를 하고 결혼을 했을 거구요. 그런데 그렇게 믿었던 남편에게서 아버지의 모습을 본것이 바로 분노의 감정을 키우게 했네요. 어쩌면 자신에 대한 질책이기도 하겠지요. 사람에 대한 실망감은 자신의 선택으로 이루어 지는 것이니까요.
    저도 이런 세션이 요즘 늘어갑니다. 연령층도 다양하지만 결국 반대투사에 대한 실망감이 분노나 좌절, 자책등으로 이어지는 것이 더군요.
    마지막 creation도 좋았습니다. 시각, 촉각, 청각 등 오감을 자극해서 경험을 극대화 시키는 방법 잘 배웠습니다.

    멍_님 어제는 반가웠구요. 어제 제가 좀 생각이 많아서 멍_님가 대화를 많이 나누지 못해 몹시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뵈면 진지한(?) 대화를 많이 나누기를 희망합니다. 그리고 보니 어제 지니샘과 아바타님도 뵈었었군요. 어제 정말 정말 반가웠습니다. 다시 뵙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Big hug!!!
  • ?
    일마레 2008.09.08 12:44
    ^^ 네이트온의 화상채팅도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그걸 모르시는 많은 분들이 계시긴하지만요.ㅎㅎ)
    멍님의 NLP+EFT+Coaching은 매우 탁월한 방법중에 하나인것 같습니다.

    직관을 활용하다보면 자칫 너무 아픈곳을 찌르기도 하는데...
    Gentle한 방법을 활용한 멍_ 형님의 세션은 역쉬 예술이세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꾸벅~
  • ?
    멍_ 2008.09.08 17:29
    뵐때마다 열정과 자신감이 증대되어 있는모습을 보고 저도 배울점이 많앗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또뵈요^^
  • ?
    꿈꿈 2008.09.15 22:57
    멍님, 저도 만나뵈어서 너무 반가웠고, EFT 많이 못 받아서 아쉬웠어요.
    다음 모임에도 시간되시면 꼭 오셔서 코칭 많이 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멋진 사연 감사드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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