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메뉴 건너뛰기

심리적문제

2008.04.04 15:11

촌철살인

조회 수 5129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안녕하세요?.

내적평화과정, 아직 시작은 못했지만(회사 일이 뒤숭숭하고 그래서~)
급변하는 업무 환경 속에서 EFT를 적용한 일을 좀 보고드립니다..

새로운 일, 새로운 직책을 맡으면서 좀 불안했는데 EFT로 많이 완화를 시켰죠.
그러나 여전히 알 수 없는 묘한 불안감이 명치 끝에 살짝 느껴지더라구요...

오늘.. 딱 한 마디의 SETUP 문으로 아마 해결한 듯싶습니다.. (음.. 이 말을 써놓고 보니 아직 뭔가 약간 남은듯 ㅋㅋ)
"불안해하지 않으면 나를 지킬 수 없을 것같아 불안하지만..."
이게 정말 효과가 탁월했습니다. 물론 저한테만이겠죠?

제가 찍은 저 문장이 만약 저의 일상을 지배하던 묘한 불안감의 정곡을 찌른
core issue라면, 앞으로 다시는 불안감 따위 없겠지요.. 지금 아무리 그 느낌을
다시 느껴보려해도 안되네요..ㅋㅋ 아마도 core issue인듯.. 하하핫..!!!!!

뭐 다시 생겨나도 상관 없어요.. 전 이런 핵심문장을 찾고 만들고 제 감정을 지켜보고
마치 남의 심리를 파악하듯(제가 그런 건 정말 귀재거등요~~) 잘 살펴보고.. 또 시도해보고..
너무 재미있고 신기하거든요..

이번 주말부터 내적평화과정 꼭 시작하려고 합니다. 제가 실천력이 좀 떨어지는 편인데
이것도 모종의 불안감과 연관이 있을지모른다는 느낌을,, 두드리는 과정에 받았습니다.
마치 무슨 자가 심리치유(자유연상? 최면상담?)를 받는 것처럼, 평소에 잘 몰랐던 저의
우스운 양상들이 하나씩 둘씩 그 얼굴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마치 자아탐구를 하듯.. 내가 왜 이런 기분을 느낄까? 왜? 뭐가 문제냐? 라고 생각해보고
다시 문장 바꿔서 두드려주고.. 그러다보면 두드리는 도중에 뭔가 또 다른 실마리가 홀연히
생각나고.. 허허!!

아, 참 이 문장을 적용하기 전에 어려서 좀 충격 받은 일들, 뚜렷한 놈들 몇 개 제거했는뎅,,
제가 호흡을 대상으로 명상을 하거든요.. 요즘 앉아보면 호흡이 확연히 부드러워지고 길어진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얼굴도 좀 더 밝아지고 아침에 일어날 때 기분도 더 상쾌하네여... 와우!!

여러분, 행복합시다... 감사합니다.. !!!
  • ?
    지니 2008.04.04 17:23
    요다라고함님의 글을 읽으면서 미소가 지어집니다.

    직관이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육을 통해 이루어내는 부분을
    직관을 통해 이루고 계시군요.
    특히 심리적 역전을 잘 발견하고 처리하고 계십니다.
    오랫동안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에게 물어보는 작업을 해왔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내면 성찰의 기록들을 많이 보여주세요. 감사합니다.
  • ?
    혼돈 2008.04.04 18:23
    직관이 대단하군요. 좋은 사례 자주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요다라고함 2008.04.07 11:46
    지니셈님, 혼돈선생님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1. 횡시공포에 대한 두려움을 채팅EFT로 지우다^^

    By하늘이 Views11578
    Read More
  2. 환취사례...

    By협태산 Views8122
    Read More
  3. 혼자있음으로 인한 우울감 2.

    By협태산 Views5856
    Read More
  4. 혼자있음에 대한 불안감으로 우울증

    By협태산 Views6472
    Read More
  5. 허리아픔과 외로움

    By요달 Views5831
    Read More
  6. 한약만먹으면 배아프고 설사하는 여자

    By멍_ Views7562
    Read More
  7. 트라우마와 해결되지 않은 슬픔에 영화관 기법 사용하기

    By분도 Views6080
    Read More
  8. 치유세션 사례 [10년이상 계속되어온 어깨통증 EFT로 해결하기]

    By하늘이 Views9760
    Read More
  9. 취업관련 두려움과 우려 + EFT 단상

    By푸른숲 Views4756
    Read More
  10. 출산 고통에 대한 두려움

    By지니 Views8057
    Read More
  11. 촌철살인

    By요다라고함 Views5129
    Read More
  12. 집중력저하로 인한 공부스트레스

    By자연스러움 Views6008
    Read More
  13. 직장 상사만 생각하면 무지무지하게 화가난다.

    By깊은평온 Views9896
    Read More
  14. 줄거웁고 보람이 넘치는 날입니다

    By황용호 Views5391
    Read More
  15. 조언을 해줘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그사람이 답답해요

    By하늘이 Views6668
    Read More
  16.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평온함

    By박민호 Views9467
    Read More
  17. 장녀이자 맏며느리로 한평생

    By멍_ Views6426
    Read More
  18. 우울함, 열등감,혼자가 싫어요

    By하늘이 Views6181
    Read More
  19. 우울증

    By Views7094
    Read More
  20. 왕따당한 기억때문에 너무 외롭고 불안해요[채팅EFT]

    By하늘이 Views751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Nex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