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그동안 너무 바빴는데 간간이 홈피를 돌아볼 정도였죠.
저는 최근 아주 신기한 일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어머니께서
약 6년 전부터 파킨슨병을 진단받고 입, 턱과 다리 등이 떨리는 증상이 있었습니다.
시간을 두고 서서히 심해지면서 인지기능이 좀 떨어지는 전형적인 파킨슨
증상이 진행되는 과정을 옆에서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죠.
하지만 저의 전공이 그런 병이고 또 제 일이 그걸 치료하는 일이라서
작년 7월 쯤 부터 주말에 한 번 정도 집중적으로 함께 EFT를 실시해왔습니다.
물론 그동안 한 두달 쯤 제대로 해드리지 못한 적도 있었고, 방법을 가르쳐 드리면
잘 실행하시지도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어머니께서는 EFT를 매우 부정적으로
받아들이시기 때문이죠.
증상이면으로 접근한것도 한두번 정도밖에 없었고 사실, 좀 게으르게 치료해왔다는ㅋ..
최근 한 두달은 별로 해드리지도 못해왔는데 그러던중 어느날.. 어머니와 대화를
하는 중에 이상하게 떨리는 증세가 전혀 없길래 여쭤봤더니 이제 안떨린다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래서 며칠을 두고 보고 계속 지켜봤는데 역시나 전혀 떨림이 없더군요.
어머니와 함께 그 문제를 곰곰히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그동안 약이나 다른걸 하시지도
않았고 단지 제가 해드린 정도가 전부였다는게 확인이 되었습니다.
그런 후에야 저는 EFT로 파킨슨 병이 치료되는구나 하는 확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전진(떨림)이 진행된 후 더 심해지는 것을 막거나 하는 정도로 약이 효과가 있다고
알고 있고 약이 안맞을 땐 아무런 효과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요즘은 약이 좋
아져 초기에 약으로 치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EFT만으로 치료가 되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놀랍습니다.
물론 제가 에너지 치료를 병행하면서 EFT를 실행한 건 사실이지만 치료횟수가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로 적었는데 (어머니의 증세에 비하면) 효과를 직접 보게 되니 참 신기할 따름
입니다. 게다가 어머니께서 따로 열심히 하신적도 거의 없고 부정적이기까지 하니..
저는 정신과 영역이나 재활영역에서 약물치료로 되지 않는 사람들에게 EFT를 꼭 적용해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FT로 만나게 되는 기적과 같은 경험들이 저에게는 너무 소중합니다. 살아가는 이유
라고나 할까요. 또 이런 것을 공유할 수 있는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너무 바빴는데 간간이 홈피를 돌아볼 정도였죠.
저는 최근 아주 신기한 일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어머니께서
약 6년 전부터 파킨슨병을 진단받고 입, 턱과 다리 등이 떨리는 증상이 있었습니다.
시간을 두고 서서히 심해지면서 인지기능이 좀 떨어지는 전형적인 파킨슨
증상이 진행되는 과정을 옆에서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죠.
하지만 저의 전공이 그런 병이고 또 제 일이 그걸 치료하는 일이라서
작년 7월 쯤 부터 주말에 한 번 정도 집중적으로 함께 EFT를 실시해왔습니다.
물론 그동안 한 두달 쯤 제대로 해드리지 못한 적도 있었고, 방법을 가르쳐 드리면
잘 실행하시지도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어머니께서는 EFT를 매우 부정적으로
받아들이시기 때문이죠.
증상이면으로 접근한것도 한두번 정도밖에 없었고 사실, 좀 게으르게 치료해왔다는ㅋ..
최근 한 두달은 별로 해드리지도 못해왔는데 그러던중 어느날.. 어머니와 대화를
하는 중에 이상하게 떨리는 증세가 전혀 없길래 여쭤봤더니 이제 안떨린다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래서 며칠을 두고 보고 계속 지켜봤는데 역시나 전혀 떨림이 없더군요.
어머니와 함께 그 문제를 곰곰히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그동안 약이나 다른걸 하시지도
않았고 단지 제가 해드린 정도가 전부였다는게 확인이 되었습니다.
그런 후에야 저는 EFT로 파킨슨 병이 치료되는구나 하는 확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전진(떨림)이 진행된 후 더 심해지는 것을 막거나 하는 정도로 약이 효과가 있다고
알고 있고 약이 안맞을 땐 아무런 효과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요즘은 약이 좋
아져 초기에 약으로 치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EFT만으로 치료가 되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놀랍습니다.
물론 제가 에너지 치료를 병행하면서 EFT를 실행한 건 사실이지만 치료횟수가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로 적었는데 (어머니의 증세에 비하면) 효과를 직접 보게 되니 참 신기할 따름
입니다. 게다가 어머니께서 따로 열심히 하신적도 거의 없고 부정적이기까지 하니..
저는 정신과 영역이나 재활영역에서 약물치료로 되지 않는 사람들에게 EFT를 꼭 적용해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FT로 만나게 되는 기적과 같은 경험들이 저에게는 너무 소중합니다. 살아가는 이유
라고나 할까요. 또 이런 것을 공유할 수 있는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어린 시절 맥가이버 음악이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맥가이버님의 글을 보면서 마음이 따뜻해지고 기대로 가득 차게 됩니다.
설래는 마음으로 상태가 호전되는 이야기들을 기다리겠습니다.
'EFT로 만나게 되는 기적과 같은 경험들이 저에게는 너무 소중합니다. 살아가는 이유라고나 할까요.'
깊이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