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메뉴 건너뛰기

육체적문제

조회 수 8184 추천 수 0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40대 후반의 착하고 여리고 감성적인 여성임. 



질문 : "지금 해결하고 싶은 문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대답 : "2년전에 병원에서 진단 결과 비후성 위염이라고 했는데 병원 가기 싫어서 안갔어요.늘 위장에 뭔가 있는것 같아요"

질문 : "주관적으로 느껴지는 통증 지수는 얼마정도인가요?"

대답 : "약 5정도요."


질문 : “그것과 관련된 떠오르는 감정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대답 : “8년전에 주식을 샀다가 팔았는데 50만원의 이득을 보아서 너무 좋아했어요.그런데, 같은 주식을 샀던 친구는 주식을 잊고서 어디 놀러갔다가 와서 팔았는데,400만원의 이득을 본 거예요.(미소를 지으며) 그때부터 위장이 아팠어요.”

질문 : “그럼 질투심을 느꼈나요?”

대답 : “아뇨.그것보다는 자괴감,자책감이 더 컸어요.‘내가 하느게 다 그렇지 뭐’하는 거요.”

질문 : “그럼 주식에 대한 아쉬움이나 후회도 있었나요?”

대답 : “네,후회도 있엇고...어쨌든 자책감도 컸어요.약 7정도로 느껴지네요”


“자책감“을 제거하는 EFT를 실시합니다.


질문 : “자책의 감정이 어떻게 느껴지나요?”

대답 : “없어졌어요.”

질문 : “그럼 위장 문제와 더불어 또다른 것이 떠오르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대답 : “어릴때 엄마에게 많이 혼났어요.제가 맏이었는데,완벽한 것을 요구하셨어요.나는 밖에서 놀고 싶었는데,집에서 동생들을 보아야하고,하고싶었던 것을 못했는데...엄마는 호랑이처럼 엄격하셨고,엄마가 무서웠어요.맞기도 많이 맞았어요.”

질문 : “엄마의 어떤 말이 떠오르나요?”

대답 : “넌,왜 동작이 느리냐? 곰같다. 네가 하는게 다 그렇지!.......”


질문 : “가장 기억에 남았던 장면이 있다면? 그 장면을 영화로 상영하다고 할 때 제목은 무엇으로 정하면 좋을까요?”

대답 : “엄마와의 애증 관계요.초등학교 4학년 때,집에서 엄마가 시킨대로 안했다고 혼났는데,맞는게 무서워서 거짓말을 순간적으로 했는데,그게 들통이 나버리는 바람에,양산으로 머리를 맞았어요.순간 멍~했어요.엄마가 두렵고 무서웠어요.그런데,밖에서 남들에게는,내가 말을 너무 잘 듣는 딸이라고 칭찬을 많이 하세요.그런데 집에서는 너무 엄격해서 많이 혼났어요.”


“엄마가 무섭고 두려움“의 감정을 제거하는 EFT를 합니다.


질문 : “그 당시의 엄마에 대한 무서움에 대한 감정이 어떠신가요?”

대답 : “많이 좋아졌어요.그런데,지금은 엄마가 연로하셔서 불쌍하게 생각이 되요.가끔 그런 모습이 보이지만,그래도 지금은 잘 지내고 있어요.”


어느덧 1시간 30분 정도가 지났군요.


질문 : “지금 배의 느낌은 어떠세요?”

대답 : “아주 편안하네요?! 위가 편안하게 쉬고 있는 느낌이예요.”


“나의 위는 튼튼하고 건강하고 축복받은 위장이며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는 등의 확언을 하며 마무리합니다.



cf) 이 분의 증상은 위염이였고,

이것과 연결되어진 부정적 감정은 자책감이었으며,

그 자책하는 감정은 어릴 때부터 엄격하고 무서운 엄마와의 관계에서 반복되어진 경험에서 형성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부정적인 사건을 통해 에너지의 혼란이 오고,그로인해 부정적인 감정이 생겼으며,

그러한 부정적인 사건과 경험이 계속 반복되면서,‘내가 하는 일이 다 그렇지 뭐..’하는 식의 부정적인 신념이 생겼으며,

부정적인 신념이 쌓이고 쌓여서 몸으로 신체화,질병화가 되어 위염으로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해소되진 않은 부정적 감정은 반드시 몸에 나타난다!!!”

자책감과 엄마에게 상처받았던 부정적인 감정들이 해소되면서 위장이 편안해지는 효과가 있었던 경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 ?
    두드림 2008.06.10 11:56
    두번이나 날려먹고 올린 글에 이리 댓글이 안달리다니요. 웃음도사님 위로 댓글 올립니다.^^ 그리고 트레이너 축하드려요~~~ 많은 지도 바래요~~~
  • ?
    지니 2008.06.10 13:47
    해결하고 싶은 문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그것과 관련된 떠오르는 감정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그 감정이 어떻게 느껴지나요?
    그 문제와 더불어 또다른 것이 떠오르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가장 기억에 남았던 장면이 있다면?
    그 장면을 영화로 상영하다고 할 때 제목은 무엇으로 정하면 좋을까요?

    문제해결을 위한 매우 탁월한 질문들과 문제 처리,
    그리고 말끔한 마무리까지!!!!!!

    정말 탁월하고 멋집니다. 훌륭해요~ ^^
  • ?
    웃음도사 2008.06.11 13:12
    모두 다 덕분입니다,지니님^^...
    나는 비록 완벽하지는 못해도,부족한것을 보는것보다는 더 많은 가능성이 열려있음을 받아들이고,
    감사하며 사랑합니다.톡톡톡!!!
  • ?
    해피지니 2008.06.10 13:48
    서버가 바뀌고 저도 여러 차례 글을 날리면..ㅠㅠ
    두드려야죠? ^^*

    좋은 사례 감사합니다.

    명상에 의한 평온함
    크고 작은 웃음과 미소를 함께 선사해주시는 웃음도사님은
    정말 멋진 트레이너가 되실껍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
    웃음도사 2008.06.11 13:14
    감사합니다,해피지니님^^...
    EFT-KOREA의 숨은 영웅,해피지니님!!!...
    좋은 것 많이 나누어줌에도 감사드려요^^...
    행복하시고 축복드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90 사고 후유증으로 인한 손가락 저림 1 지니 8389
89 삼두박근의 통증 1 멍_ 9314
88 선배님의 반년 넘은 목디스크,2번의 eft로 완치,이 기쁨!노안도 좋아졌습니다. 3 성공남임성환 15532
87 소뇌위축증 환자 1월 31일 세션 해피지니 7660
86 소뇌위축증 환자 첫번째 세션 해피지니 9323
85 소뇌위축증 환자, 2월 21일 세션 4 해피지니 7865
84 속이 메스꺼운 것에 대한 치유 1 장끼 10767
83 손가락 염좌 사례 1 협태산 11291
82 손톱물어뜯기와 불면증 6 장끼 9079
81 수 년 전부터 긴장하면 손을 심하게 떨고 있는 자신의 문제 (1) 2 아봐타 8237
80 수 년 전부터 긴장하면 손을 심하게 떨고 있는 자신의 문제 (2) 4 아봐타 8119
79 수술후 좌측가슴통증 4 8395
78 스스로도 긴가민가한 EFT치유 효과 4 한상숙 8100
77 스키 타면서 EFT했더니 회춘한 기분~ 2 햇살햇살 8498
76 습진과 소화장애, 통증 등 4 맥가이버 7972
75 신기하네요^^ 비염이 5분으로 ㅎㅎ 2 물방울 8109
74 신기한 경험입니다. 이게 eft의 효과인지??? 4 온유의기적 17139
73 신종플루로 숨넘어가는 기침의 학생,EFT로 기침 멈추다. 3 성공남임성환 15211
72 실패사례입니다.. 1 잠파 8507
71 심한 잇몸시림과 허리통증 4 자연스러움 819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Nex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