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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소감

2017.02.20 14:45

레벨1을 수료하고..

조회 수 1863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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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을 수업들은 날은 충만함 그 자체였다.

평소 방송으로 책으로 존경하던 최인원 원장님을 대면하는 것만으로도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었다.

먼 지방에서 책을 가져갈 엄두가 나지 않아서 수업교재에다가 사인요청을 드렸다.

수료를 한지 2주가 넘었으나.. 아직 한번도 실천을 하지 않고 있다. 아니 못하고 있다.

내 인생은 총체적 난국 그 자체라서 어디서부터 실타래를 풀어야 할지.. 어디서부터 시작점을 잡아야 하며..

무엇부터 해결해야 할지.. 엄두가 나지 않아서.. 여전히 실천을 안하는.. 답보상태이다.

살면서 너무나도 많은 영성서적을 접했고 종교적 의식.. 여러가지 명상수련을 경험하고 신비적 체험을 하여도 

내 삶은 나아지는 것이 전혀 없었다.

그렇기에 나는 그 날 원장님의 말 한마디 한마디.. 비유적 표현 그리고 다른 종교나 명상 등등 갖은 예시들이 

공감이 되고 납득이 가고 이해가 가고 웃음이 났다.

EFT를 접한지는 꽤 되었으나.. 이론으로만 계속 받아들이고 실천을 못했다.

대수술이 필요한데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몰라서...

책과 강의를 듣는 것만으로 만족하고 머리로만 깨우쳤다. 아니 체험을 하지 못해서 머리로도 못깨우쳤다.

그러니 여전히 답보상태인 것이다.

EFT는 오로지 실천만이 답이다.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두드리고 두드리면 열릴터인데...

글을 쓰는 이유는.. 글을 쓰면서 계기가 되고 마음을 다시 잡고 실천을 하기 위해서이다.

레벨2를 신청하였다.

레벨2 강의가 있기전까지 3주 정도 되는 시간이 남았는데.. 그동안이라도 실천을 해 볼 생각이다.

이렇게 글을 써야만 그래도.. 실천해야 할 의무가 있기에...

최인원 원장님, 감사 드립니다.

열심히 실천해 보겠습니다.

레벨2에서 뵐께요.

  • ?
    혼돈 2017.02.22 10:21

    한 삽씩 옮기다 보면 태산도 만들어지고

    벽돌 하나씩 쌓다보면 만리장성도 만들어지듯이

    꾸준히 하시다보면 다 해결될 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