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소개로 EFT를 알게 되었습니다.
진로적성 교육상담과 긍정 심리상담을 위한
좋은 심리기법으로 활용하기 위해 레벨1과정을 신청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늦은나이에 결혼을 하다보니
고령임신이라 2세계획으로 의학을 힘을 빌어보고자
ㅊOO 병원을 소개받고 작년10월에 1차시도후 잘 되지 않았습니다.

두달정도 다시 마음과 몸을 추스리면서
나름대로 임신관련 정보카페를 통해 공부한 내용과
같은병원 이분야 권위자인 선생님을 가까운 지인을 통해
알게되었고 잘 연결이 되어서 뵙게 되었지요.

제가 웬만해선 멘탈이 강한편이라 생각했는데..
여하튼 편안하게 이번엔 무조건 좋은결과 있을거란
자신감?으로 뵈었는데 이분야 의료인의 한분으로서
현실적관점으로 말씀하셨겠지만 쎈?말씀을 하셔서 좀 놀랐습니다.
나이에 비해 저는 건강한 편이라고 너무 자신한걸까요..

최원장님 EFT 관련책을 몇권 사서 보면서
환자들에게 근원의 마음까지 만져주시는걸 보면서
처음부터 그런 기대감을  내가 너무 크게 가진건가 싶었습니다.

수업다음날 월요일에 병원예약이 있어서
레벨1 과정중 EFT시범 시간이 있는걸 보고
최원장님께 미리 사정말씀 드리고
자진 시범신청을 했습니다. ㅋ
최원장님께서 흔쾌히 받아들여주셔서 EFT로
그날 놀란마음을 스르르 쓸어내릴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입장이 냉철하게 정리가 되었고
의사선생님을 전적으로 믿고 진심을 다해 하나가 되어
도움을 잘 받아야 겠다는 긍정의 마음까지 올라왔습니다.

한편 그날 함께 수강한 주변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어제 편안하게 담당선생님 뵙고
순리대로 잘 진행하리라는 안정감이 생겼습니다.

평소 지론 "사람이 다~귀하다"라는 마음이 머릿속 생각이 아닌
이렇게 생생한 과정속 경험으로 가슴깊이  들어오는 요즘입니다.

EFT 너무 좋은거 같아요. 
정말 활용도가 무궁무진할거 같습니다.
감정일기와 감사일기 꾸준히 쓰면서
다음 레벨2 과정도 너무 기다려집니다. ^^

최원장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FT 잘~~ 배워서 저와 많은 사람들에게 바르게 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