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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적문제

조회 수 19353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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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태어날때는 정말 백옥같은 피부를 갖고 나지요.

세상사 갖은 풍파^^에 시달리면서 거칠어지고, 여드름에 뾰루지에, 화장에.....

한번 나빠지기 시작하는 피부는 좀처럼 회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역시 어릴적(고등학교 2학년 말까지)엔 정말 한피부 했었답니다.

까무잡잡~탱탱~매끈매끈~~이었죠^^

그러다가 3학년 올라가면서 우연찮게 교내에서 진행하는 운동선수로 뽑혀서 6개월열심히 운동을 했더랍니다.

그때부터 선크림을 발랐고, 그 이후에 급격히 여드름이 나기 시작했죠.

우리집에서 유일하게 저만 그랬습니다. (언니. 동생-건성, 하늘이-지복합성)

 

그것을 시작으로 저의 얼굴은 심한 여드름이 계속 되었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부터 바로 피부관리실에서 전문 여드름 관리를 받았었는데,

그때(91년쯤으로 기억됩니다) 당시에 유명하다는 피부관리실에서 넬리제품으로 관리를 받는데,

수억 들었지요(그때 당시 300이상이었으니까요^^; )

 

하지만 한번 나빠진 피부는 정말 돌이키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그 이후로도 계속 여드름이 난다는것.

 

여드름과 빠이빠이 한것은 정확하게 2006년 겨울이었습니다.

2006년 4월인가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다른 직장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그땐 정말 심했었어요.

양쪽 턱부분이 정말 심해서 진물이.... ㅜ.ㅡ

그런 상태로 면접보고, 5월부터 근무^^;;

 

그렇게 여드름이 지속되고, 이것 저것 (마사지는 기본, 필링이며 피부과며....)해봤지만,

누구나 알고 있는것처럼, 한번 늘어진 모공은 관리가 안되더군요.

그렇게...피부는 포기했던 제가 (그래도 지성이라 주름은 없었다는 ^^)

 

EFT를 만나고, 하나 둘씩 내면의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면서....

긍정확언을 계속 꾸준히 반복해오면서.....

그렇게 2년하고도 6개월이 흘렀습니다.

오늘 저녁에 세수를 하면서 맨얼굴을 보는데....정말 모공이 거의 보이지 않을만큼 +___+

피부가 매끈매끈하네요.

사실 EFT하면서 피부가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제일먼저 눈에 띄는건 피부가 맑고 투명해지는 느낌?

그러면서 화장이 잘 먹기 시작하죠^^

 

하지만 근본적으로 제가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내친김에 경험으로 올려봅니다^^

 

앞에 사설이 길었지만, 사실 피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지우개EFT를 적용한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그럼 어떻게 했느냐...

저는 확언하는 시간을 따로 정해놓고 하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건강하게 잘 일어나준 내몸에게 감사하다 말하죠.

 

바로 일어나 물한잔 마시면서 물에게 사랑한다 말하고,

그 물을 마시는 내내 사랑한다 말해줍니다.

 

이젠 화장실로 들어가 양치를 합니다.

-건강한 내치아들아 잘잤니? 고마워~~너희들은 늘 건강하고 튼튼해

 

이젠 세수를 하지요-백옥같이 곱고 매끄럽고 탱탱한 내피부...사랑해.

 

머리를 감습니다.

-윤기나고 매끄러운 내 머릿결 고마워(이젠 머리카락에 중점을 두고 해봐야겟어요^^:)

 

샤워를 하면서-나는 건강하고 활력있는 165cm의 완벽한 8등신 몸매를 가졌다~!!

 

그리고 샤워를 하는내내 내 몸 구석구석에 사랑한다고 말해줍니다.

-날씬하고 늘씬한 내다리 고마워~(요것도 중요하지요^^)

 

잠들기 전이 가장 길게, 강하게 확언을 하는 시간입니다.

내가 원하는 확언들을 순서대로 쫘악~~하면서 심상화도 하고, 편안하게 숙면을 취하도록

몸에게 사랑으로 인사도 나눕니다.

 

그저 만나는 사물, 공간, 물건마다....모두에게 말을 겁니다.

사랑한다, 고맙다, 밥에게도, 반찬에게도, 물도, 술도 모두요^^

 

이렇게만 해왔습니다.

그런데 바뀌는게 눈에 보이네요.

얼굴에 대해서 직접 적용한 EFT는 없지만, 내적평화를 통해 내면이 평화로워지면서

피부도 자연스럽게 스트레스받는 일이 줄어드니까 좋아지기도 했겠고, 확언의 영향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http://cafe.naver.com/eftok/3145 이 영상을 보신 분들이라면 더 쉽게 이유를 이해하실거예요.

 

우린, 단 한순간도 같은 몸으로, 같은 기억으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의식이 '그러하다'라고 믿을 뿐이지요.

그래서 저는 그냥 합니다. 시간이 걸릴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점점 더 발전하고 나아갈테니까요.

EFT를 한다고 해서  지금 상황에서 더 나빠질건 없으니까요.
(EFT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좋아지지도 않잖아요 ^^;;)

 

여러분~~그냥 한번 해보세요.

그저 당연히 이루어진듯, 확인하려고도 하지 말구요.

우리 그냥 한번 쭈욱~~해보자구요. 10년후에 제 키가 5cm더 자라나서 165cm가 된다고해도 나쁠것 없지않겠어요? ^^

모두모두 즐겁고 행복하게, 그저 즐기는 EFT 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합니다 축복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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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마레 2010.02.10 11:14
    아~ 그래서, 하늘이님께서 점점 더 예뻐지시고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가득한 모습이셨군요.
    ^^* 자주 뵙지는 못하지만, 워크샵 진행하시는 사진들을 뵈면서...
    EFT성형하시냐고 여쭈어 보았던 것처럼 정말 모든면에서 점점 더 아름답고 건강한 모습이 좋습니다. ^^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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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나 2010.02.15 22:36
    하늘이님 처럼 저도 오늘부터라도 제 피부와 몸 모든 관계되는 것들과 감사, 사랑의 소통을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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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태명재 2010.02.18 19:16
    나두 하늘이님 처럼 모든것에감사하면서 살겠읍니다 하늘이님 글 을보니 항상 모두 감사함을 느끼는게중요한것 같군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모든 회원님들에게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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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식 2010.05.08 20:56
    정성스럽게 자신과 사랑을 나누시고 계시군요..
    날로 날로 예뻐지시겠네요.. 하늘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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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 2011.02.09 12:59

    물은 답을 알고 있다. 라는 책을 본 적이 있어요.

    의식도 생명도 없는 물도 사람의 생각이나 기도 , 말, 글에 그토록 확실하게 반응하는데 하물며 내 몸이 내가 하는 생각이나 말에 얼마나한 영향을 받겠는지 ~ 감동이었지요.

    내가 나의 건강을, 나의 아름다움을, 나의성공과 행복까지도 만들 수 있다는 것은 경이로움이에요..

    eft를 만나고 작은 기쁨들과 함께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 동참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껴봅니다.

    하늘이님과 같은 분들과 함께라서 더욱 행복하고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을 드립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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