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T 1년여 매일 아침 스스로에게 적용했습니다.
오늘의 워크샵은 들기로 결정하면서 궁금했던 부분을 많이 깨우칠 수 있었습니다.
제가 깨달은 부분은 나눔합니다.
1. 문명화는 감정억압했다.
남자는 평생 3번 운다는 말은 지키면서 살았던 세대입니다. 감정을 그만큼 억압되는 상황이였고 무가치 한 것으로 치부했었습니다. 머리가 크고 성인이 되니 부모의 말이 그냥 들리지 않았습니다. 크고 작은 싸움이 수도 없이 일어났죠. 부모님도 수많은 트라우마들을 쌓아놓고 처리하지 못한채 패턴화된 삶을 살아가고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음이 한 구석 아픕니다.
2. EFT를 만나서 참 행복합니다.
오늘 영화관 기법을 체험해보면서 타인에 의해 치료되는 경험을 처음 받았습니다. EFT를 한 후 장면이 다른 것으로 바뀌고 색깔이 바뀌며 불편했던 감정이 마치 안 겪은 감정으로 되는 것을 느끼는 경험을 헀습니다. 그동안 스스로만 했는데 원장님이 직접해주시니 뭔가 달랐습니다. 초등학교 학생들의 부정적인 생각을 치유해줄 때 많이 사용했었는데 앞으로도 좀 더 공부해 제대로 적용해보고 싶은 마음이 커졌습니다.
3. 내 패턴의 지배자, 무의식
무의식의 중요성을 알고는 있었지만 오늘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의식은 부정적어를 인식하지 못하니 하기 싫고 생각 안하고 싶다는 말은 자석처럼 당겨지는 것이였습니다. 그러면 그 다음 이렇게 떠오르는 부정적인 생각을 어떻게 달래주느냐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불과 몇 년 전에는 '억압' 후 다른 일에 몰입, '분노' 후 괴로움, '즐거움으로 회피' 했다면 이제 하루를 처리할 수 있는 EFT를 만나게 되어 참 기쁩니다.
감정일기를 쓰며 두 번째 태어난 나를 성공하는 나로 가꾸고 싶습니다.
오늘 강연 감사합니다.
시연에 참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정일기 꾸준히 쓰시면서 EFT하시면
몸과 마음과 인생이 바뀌는 체험을 하시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