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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소감

2017.09.05 21:49

내 안의 아이를 보다.

조회 수 1584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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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감기를 앓아 기운이 없기도 했지만 움직이고 싶은데 몸이 말을 듣지 않아 무기력하게 누워 있었다.
아무것도 하기 싫고  멍하니 티비만 보고 있었다.
우울증 같았다.  달라지고 싶고 건강해지고 아이들도 잘 키우고 싶어 요가도 하고 강의도 이것 저것 듣고
NVC도 배웠다.  공부를 하면서 내가 뭘 원하는지 어떻게 살고 싶은지 알고 조금은 달라졌지만 
그동안 바닥에 가라앉았던 쓰레기들이 떠오르듯 머리속이 너무 복잡하고 가슴이 답답했다.

답답한 마음에 인터넷을 검색하다 EFT KOREA에 들어왔다.  
워크샵에서 여러사람들과 같이 하니 위로도 되고 효과도 더 좋은것 같다.
영화관 기법을 짝꿍과 하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고 머리가 어지러웠다.
상처받은 내 안의 아이가 울고 있었다.  사랑받고 싶다고 울고 있었다.
그런데 집에 오고 다음날부터 달라진게 있다.  먹을것을 보면 수시로 먹던 버릇이 사라지고 배부르면
안 먹게 됐다.   사랑에 배가 고팠나보다~^^ 
앞으로 더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바라며 EFT를 반복 또 반복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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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돈 2017.09.19 10:35

    EFT로 내면 아이를 잘 치유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