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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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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 . 2일차 수업을 마치고 소감을 남깁니다.

 먼저 이렇게 마음을 열수 있게 만들어주신 최인원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더불어 그 마음을 알고 마음을 열어주신 함께공부하셨던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용기있는 일인가요. 그런 용기를 가지고 계신 분들과  같은 시간과 공간을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기뻤습니다.

오늘 제 마음에 가장 많이 남아 있는것은 내 몸과 대화하기와 내면의 아이와 대화하기 였습니다.

어쩌면 늘 마음공부를 하면서도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 피하고 싶어 했던 주제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이번 기회에 용기내어 제 몸과 이야기도 나눠보고 내면의 아이도 살펴보았습니다.

내몸이 제게 하는 말은 제발. 남들을 보는 긍정적인 눈으로 나를 좀 바라봐줄수는 없겠니? 였습니다.

어쩌면 저는 제 자신에게는 기준도 없는 날카로운 비판만을 하며 한없이 초라하게 산것은 아닌 가 , 단 한번도 내 스스로를 객관화 하지않고 오히려 타인의 칭찬에..겸손이라는 이름으로 더 실랄하고 비하하고 무시했던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별히 아픈곳이 떠오르지는 않지만 그저 나의 몸이 제발 나를 칭찬하고 인정해주라.. 남들보는 것처럼 나를 좀 긍정적으로 봐주라 하는 외침을 들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매일 짧은 시간이라도 제 자신을 사랑하고 보듬어 줄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이런 깨달음을 얻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공부하는 동안 정말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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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돈 2016.08.30 10:14

    꿈에 대해서 집에 와서 다시 생각해보니 더 분명해졌습니다.

    큰 어항=내 무의식 또는 내 마음 깊은 곳의 지혜와 직관이 위치하는 곳

    금붕어=이 안의 지혜와 직관들

    흰 개= 내 무의식 또는 나의 지혜의 수호자


    금붕어 한 마리가 따라 왔다는 것은 이제 그 지혜가 하나씩 내게 온다는 것이고, 금붕어가 가득하다는 것은 지혜가 가득하다는 뜻이고, 이 소중한 곳을 신령한 흰개가 단단히 지키고 있는 겁니다.


    이것이 또한 또 하나의 금붕어가 될 수도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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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비 2016.09.03 03:11

    마음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글을 보니 좀 더 분명히 느껴지는 것이 있습니다.

    물론 결국은 삶은 선택이고.. 어던 것을 느끼고 깨달았다고 해도 그것을 넘어서던가 아니면 그대로 가던길을 가는 두가지 선택이 있겟지요..


    ㅣ수업중에 개리 그레이그의 사고후 통증을 eft로 치료하는 과정을 보면서.. 그분이 정말 멋진 분이구나 느꼈습니다.  환자로 나온분이 온전히 걸을 수 잇던 것이 과연 eft의 효과였을뿐일까요.. 저는 거기에 게리크리이그의 사랑가득한 모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상대를 치료하기 전에 내가 먼저 사랑이 되어야 한다. 는 생각을 하게 되엇지요..

     그럴려면 무엇보다 자신을 먼저 인정하고 사랑하는것이 우선이 되어야겠지요..

     게리크리에그는 유년시절 어머님의 사랑이 가득한 가운데 컸기에 그저 사랑자체일수 잇지만 그렇지 못한 이들에게는 무엇보다 자신을 먼저 사랑하고 자신을 먼저 이해하는 것이 상대를 치유할 수 잇는 방법임을 깨닫게 됩니다...

     

     늘 선생님의 따듯한 댓글을 보며 선생님은 사랑이 가득한 분이란 생각을 합니다.

     

    언제나 역동하는 모습이 참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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