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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소감

2016.07.04 15:43

EFT는 사랑이다.

조회 수 1850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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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쯤인가...... EFT를 처음 만났을 때가 생각난다. 

지인의 이야기를 듣고, '아... 이거다' 하는 느낌이 있었다.  바로 EFT책을 몇권 사서 읽고, 무작정 따라 하기 시작하고, 유나방송에서 EFT 강의를 매일 몇편씩 들었다.  관련 책들은 거의 모두 사서 읽었다.  EFT를 실천하며 그 효과에 나 스스로도 놀랐었고, 내면의 평화과정을 해보며 내가 모르던 내 마음속 상처들을 나 스스로 들여다 보고 치유할 수 있다는 사실이 참 신기했다.  EFT의 효과는 실감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EFT는 내 생활에서 점점 멀여져 가고 잊혀져 갔다.  아마도 나 혼자 실천하며 마음이 좀 편해지자 게을러졌던 것 같다.

어제(7월 3일)  남편과 함께 EFT 레벨1 워크숍에 참석했다.   정말 하기를 잘한 것 같다!

혼자 책읽고 혼자 해보던 것들이 바로 수박 겉핥기 였다는 것을 참가 해보고 알 수 있었다. 

오전 시범세션에 남편이 참가했는데.....  20년 넘게 함께 살면서도 들여다보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던 남편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   그 순간 만큼은 남편의 아픔이 고스란히 공감이 되었다.

오후 시범세션에 용기를 내어 참가했다.  예전에 혼자 내면의 평화과정으로 다루어 보았던 장면으로 했는데....   진행하며 책에서 말로만 듣던 ...  나의 무의식 속 '심리적 역전'을 만날 수 있었다.   나도 몰랐던 내마음.....   짧은 시간이었지만 참 강렬하였고.....  내마음의 상처가 많이 치유 되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워크숍을 마치고 기차를 타고 내려오며 내 마음은 뭔가 희망으로 가득차 있음을 느꼈다.

함께 참가해 준 남편에게 감사합니다!

'우기부기' 원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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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돈 2016.07.06 12:26

    eft의 더 깊은 맛을 보시게 된 것을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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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감사 2016.07.19 01:06

    나의 평화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좋은 체험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나온 책들을 모두 읽어면서 공부해가고 있습니다만,

    처음에는 너무 놀라운 체험을 하였지만 좋아는걸 알면서도 EFT 하기를 게을리하며 

    뭔가 뚫리지 않은 답답함이 있음을 느꼈습니다. 

    역시 워크숍은 참석을 해봐야 하는군요.

    저는 캐나다에 있어서...

    여하간 마음 가득한 희망을 얻드셨음을 축하드립니다.

    공감의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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