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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소감

조회 수 1935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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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이었던 지난 1 17() 1 24() 이틀간의 EFT Level 2 워크샵 후기입니다.

 

2015 10월의 EFT Level 1 워크샵은 삶의 많은 부분을 바꿔 놓았습니다. 겉모습이 달라지지 않았다 해도, 정신의 변화는 삶의 모든 부분에서의 변화를 가져온다는 느꼈습니다. 워크샵 이후 지난 5개월 동안 일주일에 5 이상 혼자 EFT 하며 두드렸고 EFT 하기 싫은 날은 유나방송 최인원 원장님 강연을 들으며 잠들었습니다.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EFT 무의식에 쌓여있던 쓰레기들을 청소하고 내적평화과정을 통해 무겁게 안개처럼 껴있는 두려움들을 걷어내기 시작하면서 부모님과 세상에 대한 불만과 원망이 점점 사라지고 자리에는 감사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해 용서하고 사랑하자!” 굳게 굳게 다짐하며 저에게 도움 하나 되는데 오랫동안 무겁게 붙들고 있던 생각들을 내려놓고, 도움이 되는 생각들로 머릿속을 채우기 시작했습니다. 어린시절부터 쌓여온 두려움, 죄책감, 공포심 등을 내려놓으며 밤마다 두드리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EFT 동시에 제가 원하는 삶에 관한 준비와 행동을 계속 했습니다.


시도하고 실패하고를 반복했지만 예전처럼 좌절만 하지 않고 언젠간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여유가 생기며 마음이 한결 편안해진 상태로 말이죠. 어느 순간 신기하게도 일들이 생각지 못한 곳에서부터 풀리기 시작했고 재정적인 부분, 가족과의 관계, 꿈꾸던 것들의 실현 정말 많은 것이 달라졌습니다. 가장 신기한 건 EFT 하면서 라는 에고에 대한 집착이 줄어들어서 생각의 관찰자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EFT 가벼워진 마음에 감사하며, 설레고 기쁜 마음을 가지고 Level 2 워크샵을 신청했습니다. 첫번째 시간에는 김원영, 이진희 원장님과 함께 나를 괴롭히고 발목잡는 핵심문제를 찾아 집중적으로 EFT 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혼자서만 하다가 사람씩 짝지어 상호실습을 하니 처음엔 어색했지만, 원장님들의 도움으로 조금씩 집중해서 내가 가진 문제들을 뜯어보고 나눠보고 둘러보며 구체적으로 문제해결에 다가가는 법을 배울 있었습니다.

 

두번째 시간에는 최인원 원장님께 확언강의를 들었습니다. 무의식을 활용하는 확언이고, 확언을 평생 활용해서 상승하는 삶을 살자는 말씀이 닿았습니다. 어떤 일이 벌어졌느냐보다, 일에 대한 해석이 중요하다는 말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같은 일을 겪어도, 같은 환경에서 자라도, 사람이 어떤 프레임으로 세상을 보고 어떻게 일을 받아들이고 해석하냐에 따라 180 다른 결과가 나오기도 하기에, 남탓하고 세상탓 시간에 내가 쓰고 있는 안경을 벗어버리자! 결심했습니다.

 

강의가 끝날 때쯤 자유롭게 질문할 시간이 있었습니다. 1 당시에 저는 EFT 확언 하나를 이루어 장학금 받고 해외유학을 가게 되었는데, 비자발급이 너무 복잡하고 까다로워서 비자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는 말에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원장님께서 비자 나오는 홍해 바다를 가르는 일도 아닌데 되요?”하셔서 엄청 웃겼습니다. 원장님은어쨌든 비자가 쉽게 나온다이런 식으로 확언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집에 와서 어쨌든 비자가 쉽게 나와서 유학간다” “어쨌든 나는 유학가서 재밌게 공부한다이렇게 확언을 했습니다. 원래 신청하고 4-6주면 나온다고 했는데 비자 신청한지 한달이 가고 두달이 가도 대사관에서는 감감무소식이었습니다. 출국날짜는 다가오고 비행기표, 집도 구하고 학교도 등록해 놨는데.. 하면서 한동안 x 타는 기분으로 암것도 안하고 지내기도 하다가 워크샵에서 배운 내용들을 다시 펼쳐보며 심기일전해서 EFT 하며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나는 결과를 받아들이겠다라고 진심으로 맘먹었습니다. 그리고 정확히 출국 4일전(!)에 두달 하고도 며칠 만에 극적으로 비자가 나와서 무사히 출국했네요.

 

최인원 원장님은 원래 인생이 신비로운 거라고, 마음을 편하게 가지는게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뜻을 깨닫게 귀중한 체험이었습니다. (다시 하고 싶은지는 모르겠는?!ㅋㅋ) EFT 무의식을 청소하고 확언으로 원하는 바에 집중하면서 꿈꾸던 해외유학을 오게 되어 감사합니다. 다음 단계는 해외취업으로 열심히 확언 중입니다. 나중에 이곳에 후기 올리겠습니다. ^^

 

많은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며, 집에서도 혼자 있고 함께 수도 있고 정말 편리한! EFT 통해서 힘들었던 자신과 작별하고, 꿈꾸는 삶을 누리는 자신을 만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저도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EFT를 통해 무의식의 큰바다를 계속 계속 청소하며 보물찾기를 하려 합니다.

 

진심으로 잘되기를 바라며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끌어주신

최인원, 김원영, 이진희 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level 2 워크샵에서 만나서 함께 으쌰으쌰하며

서로를 북돋아주는 동지가 44 동기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갈길이 구만리 같지만 함께라서 든든하고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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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돈 2016.03.18 13:07

    흥미진진한 경험을 하신 것을 축하합니다.

    홍콩 생활도 더욱 더 멋진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확언과 eft로 새로운 인생을 사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