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잠금장치 비번이 생각나지를 않아서.

by 물심나 posted Nov 2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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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축복합니다.
지극히 사소한 사례이고, 기본과정으로 하지 않은 것인데, 그래도..기억도 되살려 주나? 의문이 들면서,
한번 올려봅니다.

저희집 거실의 컴퓨터는 잠금장치가 되어 있습니다.
저녁을 먹고 아이들이 영어공부를 한다고 하여, 제가 비밀번호를 입력을 하는데,
아무리 해도 틀렸다고 나왔습니다. 기억이 나는 모든 것들을 입력해도 접근을 할 수 가 없었습니다.
제가 얼마전에 비번을 바꾸었는데, 생각이 도통 떠오르지 않는것이었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입력할 것도 없었습니다.
차단프로그램은 2006년도에 구입한 것인데, 비번을 알지 못하면, 컴퓨터 하드를 지우고, 다시
깔아야 하거든요.
그래!, 모든것에 시도해 보라고 했지!를 기억하며, 한번 해보자 맘먹고, 두드리기를 시도 했습니다.

1. 먼저 수용확언을 .
   "나는 비록 거실 컴퓨터의 비밀번호가 떠오르지 않아서 갑갑하지만, 그런 나를 깊이 이해하고 받아들입니다"
   "나는 비록 거실 컴퓨터의 비밀번호가 떠오르지 않지만, 두드리다 보면 비밀번호가 생각날 것이라는 믿음을
     선택합니다"로 하고 두드려습니다.
2. 그리고, 연상어구는 '컴퓨터 비밀번호 갑갑함"  긍정질문으로" 나는 왜 잘 생각날까?"등등으로 두드렸습니다.
3. 단축과정으로 3회째를 하는데, 갑자기 제 차가 살그머니 떠오르지 않겠습니까!
   그렇지 차번호야!!!!!...

ㅎㅎㅎ..
그래서 아이들 공부했습니다...


* 짧은 통찰
   1. 모든것에 시도해 보니 되는구나!
   2. 수용확언과 Choice method를 섞어서 활용했다.
   3. 나의 개인적인 우연일까? 아니면, EFT의 효과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