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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례

2008.06.30 09:45

미술치료와 eft

조회 수 3531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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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에서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미술치료프로그램을 하였다.
1회기 2시간  복지관의 예산부족으로 인하여 항상
몇회기 연달아 수업하기가 곤란하여
최소한 2회기 정도 해야 한다고 말하니
그렇게 하자고 하신다.

우선 한부모가정 4가족이 모였다.
엄마와 초3여자
엄마와 중1여자
엄마와 초2남자
엄마와 고1여자

우선 라포를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본 수업은
" 엄마나 자녀에 대해 알고있는것 표현하기"

B4 용지를 8칸으로 나누어 8가지로 나누어 그림이나 글로 표현하도록 하였다.
1- 상대방(엄마, 자녀)이 좋아하는 맛
2- 상대방(엄마, 자녀)이 좋아하는  모양
3-상대방(엄마, 자녀)이 좋아하는  색깔
4-상대방(엄마, 자녀)이 좋아하는 동물
5-상대방(엄마, 자녀)이 좋아하는 성격
6-상대방(엄마, 자녀)이 좋아하는 잘해주는점
7-상대방(엄마, 자녀)이 좋아하는 잘해주지 않는점
8.상대방(엄마, 자녀)이 좋아하는  원하는것

서로 발표와 느낌나누기를 하고 7,8을 가지고EFT를 하였다.
상대방에게 서로 EFT를 해주고 자기 자신에게도 하고
여기에서 초등 2학년 남자아이의 엄마는
아들이 받아쓰기를 50점 반에서 꼴지를 하여 고통지수가 10이었고
고통지수가 상당히 떨어진것을 확인하고 받아쓰기를 적극적으로 도와야 겠다는 
말씀과.  중학생은 설겆이 안할때마다. 용돈을 깍는데 용돈만 깎지 않으면 좋겠다는 얘기도....


미술치료를 통해서만 얻을수 없었던  부정적인 감정과 긍정적인 것들을 빠른 시간안에
해결하고 계속 활용해 보겠다는 말씀들

복지관에 간다는것 자체가 중학생과 고등학생에게 부담이었는데
잘온것 같다는 얘기.   다음 1회기 하는날에는 꼭 일찍 오겠다는 얘기

모처럼 복지관 수업에서 참가자와 제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미숙하지만 첫 적용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