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도 금새 지나가고 새로운 한주가 되려하는데 이제사
이번주에 주제는 몸과의 대화
몸과의 대화!!
일반인들이 들으면 과연 뭐라고 할까?
나도 eft를 접하기 전에는 생각지 못했던 부분이다
일단 한번 따라해보기로 했다
오래전에 다친 이후로 끊임없이 간헐적으로 나를 괴롭히고 있는 나의 왼발목을 대상으로
시간상의 문제보다 분위기가 중요한 듯 하다
조용하게 나의 몸과 대화할 수 있는 분위기
버스를 타고 오면서 조용히 눈을 감고 나의 왼발목에게 대화를 해도 되겠는지 청하니
왜 조심성없이 굴어서 다치게 하냐구 원망하는 듯
심드렁한 얼굴 표정이다
나의 관리부실로 다치게 해서 미안하다 하니
미소를 머금는다
내 발목에게 미안해 고마워라고 말을 하고
일단은 내 발목과의 대화를 마감했다
협태산님은 아주 능숙하고도 자연스럽게 몸과의 대화를 시연해주셨는데..
가르침을 더 받아야 될 듯하다
협태산님!! 많이 가르쳐 주시어여
이미 잘하시는 걸요 ? ^^ ㅎㅎ
언제고 한번 들러서, 같이 의견도 나누시고 연습도 하는 과정들을 경험해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