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ess] 실직에 대한 두려움 ... 뉴스레터6호

by EFT홍보실장 posted Jan 3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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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례는 이달의 EFT인물로 선정된 일마레(임창현)님이 진행하신 사례로 제 6호 Happy Tappy NewsLetter로 발송된 사례입니다.  
( EFTer인물보기  뉴스레터발송에 여러가지 도움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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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고과-부서변경: 새로운업무(실직)에 대한 두려움
(본인: A / 30대후반 남성: W)

1) 문제확인 및 측정하기
:

pc.jpgA: 지금 해결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W: 왜 미리 엑셀을 배워두지 않았을까... 이것만 해결되면 좀 나을것 같은데...
A: 이 문제가 해결되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W: 학원에 다니는게 제일 좋겠죠. 시간이 없쟎아...
A: 주말학원도 있고, 온라인 학원도 있는데요. 시간이 없는 것외 다른 해결해야 할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그것과 관련된 느낌이나 감정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W: ... 하기가 싫어요. 꼭두각시처럼 시킨대로 하는 것도 싫고...
A: 하기싫은 정도를 고통지수로 표현한다면 ?
W: 10.


2) 준비작업
:

emoticon수용확언: “나는 비록 미리 엑셀을 배워두지 못해서 팀원보다도 다루지 못하고 있는 내 자신이 한심하고, 학원다닐 시간도 없고 돈도 아깝고,하기도 싫지만, 이러한 나 자신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사랑합니다.” (3회반복)


3) 기본두드리기

몸통타점.jpg
- 연상어구 : 
“나도 잘하는것이 많은데, 엑셀말고도 잘 할수 있는 것들이 많은데, 그래서 내가 필요했고 그래서 열심히 했는데, 이제는 상황이 변했다고 아무 상관없는 부서로 발령시키고 어쩌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어느새 나이도 먹고 새로 나가 무엇을 할지도 두렵고, 무섭고, 짜증난다. 팀원보다도 엑셀도 모르겠고, 업무도 모르겠고, 하기도 싫고, 꼭두각시도 싫고, 시킨대로 하기도 싫고, 하고싶은것도 잘 모르겠고... 그런데 생각해보니, 시대도 변하고, 기술도 변하고, 사람도 변하고 나도 변하고, 내가 변한 것처럼 회사도 물론 변할수 있다. 그럴 수 있다. 그럴수 있다 ” 


4) 확인하기

A: 하기싫은 정도가 어느정도 되세요 ?
W: 이해는 되네요. ... 5정도...


5)추가조정작업-문제확인

A: 이런 문제와 관련된 어린시절의 사건중 떠오르는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
W: 구구단... 구구단을 못외워서 혼났던 기억이 납니다.
A: 그때 느낌은 무었이었나요 ? 

W: 체육시간때, 운동경기때는 매번 나한테 부탁하면서 구구단 못외운다고 혼내는 선생님이 너무 이율배반적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담임이었거든요. (SUD: 10) emoticon

A: 그때의 선생님께 돌아가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
W: ... 그때도 이야기했었어요.
A: 뭐라고 하셨나요 ?
W: 구구단은 기본이라고... 운동도 중요하지만, 기본을 해야한다고. ...
선생님이 말씀이 맞았네요. .... (SUD: 0)emoticon


6) 추가준비작업:

aboutkey.jpg-수용확언: “나는 비록 운동을 잘해서 체육활동 할때마다 나를 찾고 활용하던 선생님이 구구단 못외운다고 혼내는 모습에 이율배반적인 느낌이 들었지만, 지금도 부서변경 후 엑셀도 모르겠고 하기싫은 감정이 크지만, 선생님의 말씀처럼 기본이 중요함을 알려주는 교훈을 배우게 되었고 그 배움을 통해 내 자신이 성장하고 발전해 갈수있음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깊이 사랑합니다..”

  7) 추기확인하기

A: 지금 다시 그때로 돌아가서의 이율배반감을 생각하면 어떠세요 ?
W: 없어요.
A: 지금의 부서변경후 느껴지는 이율배반감, 하기싫음은 어떤가요 ?
W: 없어요.
A: 무엇을 원하세요 ?
W: 엑셀공부를 해야겠네요.  


7)감사EFT

-선택확언 :
“나는 비록 필요할때만 활용하는 이율배반적인 느낌으로 하기싫음이 있었지만, 그러한 내 자신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깊이 감사합니다. 내가 존재할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존재들에게 깊이 감사하고,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오늘부터는 내 삶을 붙잡던 이러한 두려움과 불안함을 놓고 내가 원하는 삶을 선택합니다. 나는 내 삶의 주인이며, 나는 내 삶을 선택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나는 엑셀을 잘합니다. ”

 꿈.gif


*사례에 대한 자신의 피드백과 통찰

굉장히 큰 문제처럼 보였는데... 한순간에 무너지는 감정의 변화를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가 삶속에서 이런 것들을 계속 쌓아만 가고 있었던 것을 반성하게 됩니다.

  생각을 조금만 바꾸어도 이렇게 달라지는 세계관...

결국 모든 문제의 시작과 끝은 자기자신이며, 우리는 우리가 만든 가상세상속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세상이 빨간것이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안경을 바꾸면 된다는 것을 말입니다. 


ILMARE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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