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확인: 목표달성에 대한 조급함으로 자꾸 답답해진다.
[라포형성] ==============================================
A: 무엇이 답답함을 만들었나요 ?
C: 빨리 하고 싶은 마음. 자꾸 조급하게 되요.
A: 무엇이 빨리 하고 싶은 마음을 만들고 있나요 ? 그것을 어떻게 느끼나요 ?
C: 아침이면 머리가 한 움큼씩 빠진다. 뭘 해야 하나 답답하다.
A: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도깨비방망이가 있다면 당신은 무엇을 원하세요 ?
※ 기적질문법: 무엇이든 할수 있다고 물어보아 원인에 대한 스스로의 답을 찾을수 있도록 제시합니다.
C: 물론 돈이지.
A: 돈도 중요하지요. 그 돈으로 무엇을 하고 싶으세요 ?
C: 컨설팅회사를 만들고 싶다.
A: 그것을 위해 이미 가지고 있는것과, 필요한 것이 있다면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
C: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은 현재 프로그램개발능력과 경험치, 앞으로 필요한 것들은 마케팅 능력
A: 그것을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
※ 후원환경조성 : 내담자의 실행계획을 후원할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은 실행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장치들입니다. 지속적인 실행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담자의 결심과 행동이겠지만, 이것이 지속되기 힘들때에는 코치나 내담자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겠지요.
C: 목표에 대한 도식화 작업을 시도해보겠다.
A: 언제까지 제가 확인할 수 있을까요 ? 제가 도와드릴 것이 있을까요 ?
C: 도식화 작업후 Blog에 올리겠다. 확인해서 덧글 달아달라.
[EFT 세션] ==============================================
*SUD: 8 > 現 직장에서의 이직을 꿈꾸고 있으나 불안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
*수용확언:
“나는 비록 現 직장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불안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 금전적인 어려움에 대한 제한적 신념이 있지만, 이러한 나를 온전히 받아들이고 깊이 사랑합니다” 3회 반복.
기본타점과 손날타점 실시
*연상어구
“두려움, 돈, 자신감, 자존감, 컨설팅회사”로 넋두리 EFT 전타점 3회반복
*사용 기법:
본 인(A) : 도식화 작업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지금의 느낌은 어떠세요 ?
내담자(C) : 계획대로 된다는 보장이 없쟎아. 여전히 두렵지.
A : (위 수용확언으로 SUD:5로 떨어짐)
두려움의 느낌, 가장 비슷한 최초의 느낌을 찾아본다면 어떤 것이 있나요 ?
C : 대입실패 후 재수학원다닐때 같은데 ?
A: “나는 비록 대입 실패 후 재수학원을 다니면서 느꼈던 두려움과 같은 감정을 지금 現 직장에서도 느끼고 있으며, 이로 인해 불안하고 조급하고 두렵고, 자신감도 없고 컨설팅회사를 만들 수 있을지 걱정도 되고, 인정받지 못함에 대한 서글픔과 억울함이 있지만, 이런 내 자신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사랑하기를 선택합니다. 나는 내 자신을 사랑하고, 내가 사랑해야 하는 사람들을 알고 있으며, 나의 기여와 노력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우주의 창조,소멸과정을 자각합니다. ” (SUD:3)
무엇이 자신을 두렵게 하고 있나요? 혹시 도전하고 싶지 않은 것은 아닌가요 ?
C: 새로운 것에 대해 다시 시작하는 과정이 두렵지.
A: 현재의 상태로 55세 정년퇴직을 생각해보면 어떠세요 ?
C: 그러니까 더 두렵지
A: SUD는 추가로 올랐나요 ? 어떤것들이 추가로 느껴지시는 것이 있나요 ?
C: 아니, 별로 오르지는 않았는데 ? 잘 모르겠어. 더 낮아지지도 않았구...
A: “나는 컨설팅대표이사다.” 10번만 외쳐보세요.
C:"나는 컨설팅 대표이사다.“ .... (10번시도)
A: 나는 컨설팅 대표이사다... 라고 외치고 나서, 꼬리말로 올라오는 것들이 있나요 ?
※ 직면하기 : 꼬리말이 올라오는 것들을 하나씩 찾아서 지워가는 방법과 함께 제가 자주쓰는 방법은 직면하기입니다. 꼬리말을 과장하여 직면하여 그 숨겨진 감정을 지우고, 스스로의 자각을 통해 리프레이밍 하는 방법입니다. 위의 방법에 대해서는 빠른시일內 "정회원포럼"에 좀더 자세하게 기술해 둘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C: 될 수 있겠어 ? 돈도, 빽도, 실력도 없는데.... 모 이런것들... (SUD상승:7)
A: 그것들을 과장해서 느끼고 살펴보세요. 어떤 증상들이 있나요 ?
C: 갑갑하지. (SUD상승:7)
A: 그 부분을 생각하면서 태핑해보세요. “나는 돈도, 빽도, 실력도 없으면서 컨설팅회사 대표이사를 꿈꾸고 있는 내 자신을 바라보며 한심하고 두려운 생각이 들지만, 아무것도 없이 현재의 모습을 만들어 왔던 것처럼, 대입 실패 후 다시 대학입시에 성공했던 것처럼, 다들 힘들때 직장생활하며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프로그램을 창조하고 만들어가는 주체임을 인식하고, 내 자신을 온전히 받아들이며 사랑합니다.” 3회 실시 (SUD: 1)다시한번 “나는 컨설팅대표다.”라고 이야기해보세요. 다른 꼬리말이 나오나요 ?
C: 아니요... 꼬리말보다는 힘이 나는것 같은데 ? (SUD: 0)
*사례에 대한 자신의 피드백과 통찰
사회생활을 통해 만나게 된 친구입니다. 현재 “컨설팅회사-1인기업”을 위해 강사과정의 스피치 공부를 진행하고 있는 중입이구요. Core Issue로 접근하는데 있어, 질문에 대한 Skill이 없다고만 생각했었는데 EFT를 통해 여러단계를 단축시켜준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꼬리말을 생각하며 그 꼬리말로 만드는 넋두리 EFT는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선택어구로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하였던 것 같습니다. “나는 컨설팅 대표다.”라는 자신의 희망사항을 10번씩 외치면서 ... 우리의 몸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은 강화시키고, 우리에게 불필요한 것들은 약화시킨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꼬리말들은 점차 힘이 약해지고, 꼬리말을 제거하고 나서는 “나는 컨설팅 대표다.”라는 강력한 확언으로 자신에게 큰 힘을 주는 트리거 역활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나는 탁월한 EFTer입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기여와 나눔의 존재로 사랑을 실천합니다. ... ㅎㅎ
꼬리말이 없는 걸 보면, 나는 이미 그러한 사람인것 같습니다. 하하하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