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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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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주 금요일에 서점에서 EFT를 알게되었어요.
작년인가... 그 전에도 책을 본 적은 있었는데,
두드려서 무언가를 치유한다고...? 하면서 별관심없이 지나쳤어요.

그런데,
이번에 책을 보았을 때 뭔가 여기에 내가 찾는 해답이 있을 수 있겠다.

이 후 유나방송과 이 사이트를 통해 EFT를 접하고
3일째 하고 있습니다.

어제 퇴근 후 유진쌤과 함께 두드리기 EFT를 했는데요.
제가 회사에서 마주하기 껄그러운 분에 대해 했습니다.
그 분과 5~6년 일하며 쌓였던 감정들...
 겉으로는 웃으며 대하지만(그 분이 저보다 연배가 훨씬 많아서. 그렇다고 상사는 아니고요) 싫었거든요

"비록 000님이 밉고 싫지만 이런 나를 온전히 받아들이고 깊이 사랑합니다"라고
EFT했고요. 유진쌤 따라 2번 연속 두드리기 하고 나서 정말 머리가 멍~ 해지면서
아무런 느낌이 들지 않았어요.

그러면서 든 생각은
'아, 내가 이 생각을 내려놓지 못하고 붙잡고 있었구나!'에요.
앞으로 그 분을 어떻게 대할지는 모르겠지만
제 맘은 한결 가벼워졌어요.

EFT이제 걸음마 단계입니다. 많은 치유를 얻고 싶습니다.
작은 사례지만 올려봅니다^^*
  • ?
    EFT워크샵 2012.08.21 16:16

     

    가을신성님~ 반갑습니다..~

     

    EFT를 접하신지 얼마 되지 않아 큰경험을 하셨군요.^^

    작지만 일상에서 저희가 매일 격는 '관계'에 대해 아주 큰 경험담을 적어주셨어요.

     

    가끔 너무 큰 사건이 아니라도 작은 일상의 '관계'들에 EFT를 적용하시다 보면

    아주 큰 마음의 편안함을 느끼실꺼예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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