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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문제

조회 수 7558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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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63년생 여자 주부

전화상담후 약만 지어 댁으로 보내드린 여자분
@선생님 약을 먹으니까 2키로나 빠지고 설사하고 죽을지경입니다
불편하시겠군요  다른약으로 바꾸어 드릴테니 저한테 약을 다시보내세요
3일뒤 다시 전화가 왔다
@설사는 안하는데 속이 너무 안좋아요
흠..그럴리가 없는데..... 한번 들리시져 제가 직접뵈야할것 같네요

약속을 잡은 후 오후 늦게 5시쯤 만나게 되었다

아니나 다를까 EFT를꼭 해야만 하는 분이었다

요즘 무슨일이 그렇게 스트레스를 주나요?
@그냥 보기만 하고 어떻게 아세요?
(^^\EFT하면 다압니다)약에는 배가 아프게 할만한 약이 없거든요
@사실은 아들이 선거에 나가는데(고등학생임)좀 스트레스가 생기네요
그러시군요 일단 여기 편안하게 좀 누우세요
눈감으시구요 뭐가문제져?
갑자기 눈을뜨며 묻는다 ^^ 눈은 뜨지마세요 그냥 편안하게 눈감으시구요 호흡하세요 들이마시고 내쉬고 (역쉬 호흡이 짧다) 천천히 1234세시는동안 들이마시고 5678하시는동안 내쉬세요
@네
편안한 들판에 혼자 서 계시는 장면을 상상하세요 시원한 바람이 손끝과 이마를 스치고 지나가구요 눈앞에는 노란 곡식과 예쁜 꽃들이 하나가득 널려있습니다 들내음도 맡아보시구요 발바닥에 느껴지는 부드러운 감촉도 느껴보세요
그냥 편안하게 숨쉬시면서 그장면들을 즐기세요

잠시후

편안하신가요?
@네 편해요
근데 뭐가 문제져?
@사실은 요즘 남편을 도와서 일을 좀하는데 성격도 잘 안맞고 피곤하고 혼자서 놀고 싶은데...
손날두드리며)저따라하세요 나는 비록 남편과 함께 일하면서 많은 짜증과 피로와 답답함으로 너무나 힘들고 피곤하지만 나는 이런 나자신을 깊이 받아들이고 사랑합니다이일만 해결되면 나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음을 잘 압니다

짜증 피로 답답함 으로 숏컷

남편일은 별로 생각하고 싶지않아요 제가 젤 걱정되는건 우리아이라구요
요즘은 너무 힘들어요 아이들이 원하는것도 많구요
그게 사실인가요?
@네?
어린아이에게 엄마가 사주는 이유식을 바꿀때 아이가 원했나요?
아이에게 그이유식때문에 문제가 생겼을때 그게 이유식을 만든 회사 문제뿐인가요? 잘먹던 이유식을 무었대문에 바꿨져?
어머님의 자녀가 진짜로 어머님이 그렇게 하시는걸 원하나요?
@ 다른 부모들이 다그렇게 하쟎아요?
그렇군요 그럼 뭐가 문제져?
@...
@제가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는거네요?  저만 그런가요? 그럼 지금 제가 약을 먹고 설사하거나 배가 이렇게 자주 아픈것도 심리적인 문제 땜이었군요
^^
@사실은 제가 좀 민감하긴해요 있쟎아요 사실은 우리엄마도 그러시는데 제가 어릴때랑 지금이랑 똑같데요
ㅎㅎ 님의 어머님이 많이 힘드셨겠어요
@^^ 우리엄마 힘들었져 제가 보통이 아니었거든요
욕심을 좀 내려 놓으시죠?
@아유 ~~! 아는데 그게 잘 안되요...
이젠 잘되실껍니다
숨을 들이쉬고 내쉴때마다 내려 놓으세요
^^
@ 아유 암튼 감사드려요
마무리 태핑 한번더할께요 나는비록 이모든문제가 내생각에서 비롯된것임을 알지만 나는 이런 내가 너무나 사랑스럽고 기특하며 이런내자신을 깊이 그리고 완전히 받아들입니다 (3회, 손날타점만)
@^^ 아직도 약간은 어색해요 ㅎㅎ 꼭 저한테 최면 거시는 것 같아요 배아픈거 낫겠죠?
당연히 납니다
@날꺼에요 선생님기를 잔뜩 받았으니..




오늘 만나서 태핑한거라 그결과는 확인 못했지만 level3이후 확실히 변화된 제모습을 보고 있었습니다
막연한 기대감이아닌 넘치는 자신감으로 EFT하고있는 멍이를^^ 감사합니다

  • ?
    배달 2008.04.17 12:07
    와~멋지시네요. 피드백도 궁금합니다^^
  • ?
    일마레 2008.05.13 08:48
    통합의 힘이 느껴집니다. ^^ 멍님의 부지런함을 배워가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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