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뒤에 숨어있는 감정알아채기

by 아가페 posted Mar 2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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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오래된 두통이 있었는데 자주 아프진 않지만 잊을만하면 찾아오는 편두통,   두통이 시작되면 따라오는 위장질환, 음식을 제대로 못먹습니다.  급한 불은 병원가서 끄고,   한숨돌린 후는 한의원 가서  침 치료하고 ---- 휴 좀 자주  그런 편입니다.  
17일 저녁 읽어야할 책도 너무 많고,  EFT 치료해야 할 곳도 있고,  그런데 한 분이 잠깐 이야기 좀 들어 달라고 해서 듣는데  '히스토리'는 끝이 없고 시계 쳐다보고 10시35분 정도 되어서 '이제 씻고 자야 되지않겠냐'고 둘러서  거절하고 돌려 보냄.  자는 중  편두통 시작  "또 시작이다"  그래서 이틀간 육체적  통증치료,  감정치료(말을 들을 때 느꼈던 불편한 마음)했지만 완전히 낫지는 않고  그런데 아침에 통찰이 왔습니다.  
'그래 매일 아프지 않았어.  어떤 때에만 아팠어!  그럼 주로 어떨 때 편두통이 시작 되었지?  어떨 때 아팠는가'?
탐색 :  나를 믿고 찾아와서 고통스런 과거를 말하는데 내가 둘러서 거절한 마음 - 미안한 마음 - 죄책감
나의 신념체계 : 너는 거절하지 못하는사람,  누구나 나를 필요로 하면 언제든지 시간을 내어주는 사람,  나름대로 착한 사람 컴플렉스,  
리프레이밍 : 아픈것에 감사,  육체적으로 나타나지 않았다면 성질만 더 나빠지지등등 넋두리 태핑....
현재 SUD : 0.5   이제 소화불량되면 다른 사람에게 바늘로 손가락도 따달라는 소리도  못합니다.   eft 때문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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