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메뉴 건너뛰기

육체적문제

조회 수 12581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감사합니다.
오래된 두통이 있었는데 자주 아프진 않지만 잊을만하면 찾아오는 편두통,   두통이 시작되면 따라오는 위장질환, 음식을 제대로 못먹습니다.  급한 불은 병원가서 끄고,   한숨돌린 후는 한의원 가서  침 치료하고 ---- 휴 좀 자주  그런 편입니다.  
17일 저녁 읽어야할 책도 너무 많고,  EFT 치료해야 할 곳도 있고,  그런데 한 분이 잠깐 이야기 좀 들어 달라고 해서 듣는데  '히스토리'는 끝이 없고 시계 쳐다보고 10시35분 정도 되어서 '이제 씻고 자야 되지않겠냐'고 둘러서  거절하고 돌려 보냄.  자는 중  편두통 시작  "또 시작이다"  그래서 이틀간 육체적  통증치료,  감정치료(말을 들을 때 느꼈던 불편한 마음)했지만 완전히 낫지는 않고  그런데 아침에 통찰이 왔습니다.  
'그래 매일 아프지 않았어.  어떤 때에만 아팠어!  그럼 주로 어떨 때 편두통이 시작 되었지?  어떨 때 아팠는가'?
탐색 :  나를 믿고 찾아와서 고통스런 과거를 말하는데 내가 둘러서 거절한 마음 - 미안한 마음 - 죄책감
나의 신념체계 : 너는 거절하지 못하는사람,  누구나 나를 필요로 하면 언제든지 시간을 내어주는 사람,  나름대로 착한 사람 컴플렉스,  
리프레이밍 : 아픈것에 감사,  육체적으로 나타나지 않았다면 성질만 더 나빠지지등등 넋두리 태핑....
현재 SUD : 0.5   이제 소화불량되면 다른 사람에게 바늘로 손가락도 따달라는 소리도  못합니다.   eft 때문에
감사합니다.
 
  • ?
    지니 2009.03.20 12:36
    언제 이렇게 아팠지?
    왜 아픈걸까?
    이렇게 스스로에게 질문하면 마음이 알려줍니다. 고마울 따름이지요.
    지금까지는 몸이 뭔가를 알려주는데 귀를 막고 화만 냈었지요.
    이렇게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들의 의미를 찾으면서 우리는 변해갑니다.

    아가페님의 이야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EFT와 함께 한 이야기 들려주시기 바랍니다.
  • ?
    소울메이트 2009.03.20 15:15
    아가페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사례 참으로 감사히 읽었습니다.
    육체적 아픔은 마음의 치유로 가는 통로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 ?
    렐라 2009.03.21 08:32
    정말 잘 알아차리셨네요^^ 거절 못하고 착한 컴플렉스가 곧 나의 가장 장점이자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나의 보물이 될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 ?
    성공남임성환 2009.03.27 22:15
    반갑습니다.아가페님.
    좋은 사례,잘 읽고 도움이 되었습니다.고맙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150 알아차리고 지켜봄(화폐상습진) 9 아가페 15235
» 아픔뒤에 숨어있는 감정알아채기 4 아가페 12581
148 8일 동안 배지방 5kg감량,그러다 금연 완성. 15 성공남임성환 15388
147 게리 크레이그 선생님의 EFT 확언 다이어트 실화 9 해피지니 14516
146 오른쪽 목뒤 귀옆의 구슬만한 혹 5 아가페 16609
145 파킨슨병이 낫고 있어요 11 맥가이버 9029
144 우측 팔 상완근육 인대파열로 아파요 2 푸른숲 12615
143 스키 타면서 EFT했더니 회춘한 기분~ 2 햇살햇살 8476
142 걷지 못할 정도의 심한허리및 오른 다리 통증 3 멍_ 8595
141 피부병 2 우주 물방울 8422
140 눈병과 염증 2 우주 물방울 8227
139 두드러기 2 푸른숲 8306
138 수 년 전부터 긴장하면 손을 심하게 떨고 있는 자신의 문제 (2) 4 아봐타 8096
137 EFT 확언의 경험(2) 1 아봐타 8371
136 수 년 전부터 긴장하면 손을 심하게 떨고 있는 자신의 문제 (1) 2 아봐타 8213
135 벙원중독증에서 벗어나기 4 우주 물방울 7185
134 한쪽 손발의 마비 증상 6 우주 물방울 9208
133 EFT 확언의 경험 2 아봐타 7875
132 [가려움증] 참... 거시기 하네요. --; (워크샵 시범세션사례) 2 file 일마레 10620
131 또 허리삐끗했어요~ 3 푸른숲 777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Nex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