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대 후반의 여성으로 근래에 운동을 잘 못하심.
1. 문제확인 및 측정하기
질문 : “무엇을 원하시나요?”
대답 : “왼쪽 어깨 아래부분의 근육이 뭉쳐져서 팔을 올리려고 하면 아파요.약 3개월전부터 그랬는데,그냥 파스 붙이고서,이리저리 팔을 움직이고,철봉에도 매달려보고 스트레칭을 했는데 그대로이고, 그 통증이 이젠 왼쪽 목부위까지 퍼졌어요.그건 3일 정도 됐어요.”
질문 : “왼쪽 목부위의 느낌은요?”
대답 : “근육이 뭉친 듯이 뻐근해요.지수가 10은 됩니다.어깨 아래 팔 부위도 10이구요.”
질문 : “둘중에 어느곳이 더 통증이 느껴지나요?”
대답 : “목부위가 좀 더 느껴져요.”
질문 “ 그럼 목 부위의 통증부터 할께요.연결되어지는 감정이 있다면,무엇이 떠오르나요?”
대답 : “없는 것 같은데요.”
질문 : “혹시,팔이 아파서 나을려고 이리저리 움직이다가 목 부위가 아팠으니까,억울한 건 없나요?”
대답 : “아,그런 것 같네요.억울함이 느껴지네요. 약 8정도로요.”
2. 준비작업
수용확언 : “나는 비록 왼 어깨 아래 부위의 팔의 통증을 없애려고 하다가,오히려 왼 목 부위까지 아프게 되어서 억울한 감정이 있지만, 그런 나 자신을 받아들이고 사랑합니다.” 3회
3. 기본 두드리기
연상어구 : “억울함”,“혹을 떼려다가 혹을 붙였다”
4. 확인하기
SUD 8->5-> 4( 목 부위 통증은 10->7-> 4, 어깨 부위의 통증도 8로 내려감)
5. 추가조정작업-문제확인
질문 : “그럼,팔 부위의 통증과 관련되어 떠오르는 감정이 있다면,무엇인가요?추측해보세요.”
대답 : “글쎄요.그냥 아프니까 빨리 나을려고 하는 욕심 부린 것 같기도 하고...”
6. 준비작업
수용확언 : “나는 비록 오른 팔이 아파서 빨리 나을려고 욕심과 욕망이 있었지만, 그런 나 자신을 받아들이고 사랑합니다.” 3회
7. 기본두드리기
연상어구 : “빨리 나을려고 했던 욕심”
8. 확인하기
SUD 6
9. 추가조정작업- 문제확인
질문 : “다른 떠오르는 상황이나 감정들이 또 있나요?”
대답 : “허리가 아팠었는데,허리가 아프니까 움직일 때 허리의 고통을 줄일려고 팔을 더 힘을 주다 보니까 팔이 아프게 된 것 같기도 하고...”
10. 넋두리 EFT
“ 나는 미안합니다.어깨와 팔에게 미안합니다.허리의 고통을 줄여줄려고 했다가,팔과 어깨에게 무리한 힘을 가하게 되어서 미안합니다.용서해 주세요.그리고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미안해,어깨 아래부위의 팔아.허리 생각 하다가 네가 무리해서 아프게 되어서 정말 미안해.용서해 줘.감사하다,사랑한다.” 5회 반복
11. 확인 하기
대답 : “훨씬 부드러워졌어요!^^”
질문 : “고통지수는 얼마정도예요?”
대답 “ 약 2나 3정도요.목 부위도 훨씬 부드러워졌어요.”
12. 감사 EFT
" 감사합니다.팔과 어깨,그리고 목에게 정말 감사합니다.나의 기도에 응답해 주어서 정말 감사합니다.나의 간절한 바램에 응답해 주어서 정말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다시한번 미안합니다.용서해 주어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3회 반복
12. 선택확언
“ 나는 건강합니다.내 몸은 이제 부드럽고 탄력있으며 건강합니다. 나는 이제 내 몸을 사랑하고,허리도,어깨,목도 사랑하며,모든 나의 몸을 사랑할 것을 선택합니다.나의 세포 하나하나까지 감사하고 사랑할 것을 선택합니다.”
질문 : “어떠세요?”
대답 : “너무 부드러워져서 눈물이 날 정도예요.감사합니다...”
질문 : “오늘 주무시기 전에 샤워하시고 나서 EFT 해 보시고 내일도 스스로 해 보세요^^.”
cf)
세션했던 그대로 기록을 하진 못해 아쉽지만,팔과 어깨에게 말을 하며 EFT할 때는 몸에서 전율같은 기운이 생기면서 '잘되겠다' 하는 확신이 생기더군요.감사와 선택확언을 하고나니,너무 좋아하시며,두 손 모아 감사를 표시하셔서 사랑 충만한 기분으로 마쳤습니다. 감사합니다.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