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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적문제

조회 수 8242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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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대 중반의 여성,무릎 관절로 인해 고생하시다가 급기야 1년 반 전에 무릎 수술함.오른 무릎 수술하면서 왼 무릎도 함께 수술함.그 뒤로 무릎 통증은 없어졌지만 불편했음.

 

-양상 : 오른 허리 아랫쪽의 통증은 요추 4,5번의 협착으로 인한 통증이며, 이것이 오른 무릎의 통증으로도 이어진 것이라고 의사쌤 진단.

계단에서 넘어진 뒤로 1주일전부터 아픔...가끔씩 콕콕 쑤심.

-주관적 고통지수 : 5

 

1. 수용확언 : 나는 비록 오른 허리 아랫부분의 통증이 있지만,나를 인정하며,...

-  '오른 허리 아래 통증'하며 두드리기

- 지수가 5 그대로임.

 

2. 양상 : 넘어져서 창피함.주민들이 많이 보았슴.

수용확언 : "나는 비록, 1주일전에 아파트 계단에서 넘어지고,지나가던 사람들이 보고,아파트 경비아저씨가 달려와서 부축해주고 해서 창피했고,고귀한 내가 넘어져서 창피하고 민망했지만,나를 인정하고 사랑합니다..."

- '민망하고 창피함'하며 두드림

- 고통지수가 4로 됨.

 

3. 수용확언 : "나는 비록 수치스러움으로 인한 굴욕감까지 느꼈지만,그런 나를 인정하고,사랑합니다..."

- 연상어구 : '수치심'하며 두드림.

- 수치가 2로 내려감.

 

4. 여기서  무릎 수술도 원인이 있을것 같아서,무릎으로 관점을 이동함.

- 오른 무릎 통증 지수 5

- 수용확언 : "나는 비록 1년 반 전에 오른 무릎을 수술했으나,더 나빠지면 어떻게 하나~하는 근심과 걱정의 감정에 있지만,그런 나를 인정하며,사랑합니다..."

- 연상어구 : '근심,걱정'하며 두드림.

- 지수가 5에서 3으로 내려감.

 

4-1. 수용어구 : "나는 비록 1년 반 전에 오른 무릎 수술을 하면서, 덜 아픈 왼 무릎까지 수술을 했고,지금도 여전히 통증이 있어서,수술을 괜히 했나~하는 후회도 들지만,자꾸 이래서 원장님에게도 민망하고 송구하지만(평소 자주 쓰는 말씀임)그럼에도 불구하고,나를 깊이 받아들이며,사랑합니다..."

- 수용어구 : '후회'하며 두드림.

- 주관적 고통지수가 2로 내려감.-->허리 통증을 물으니,1로 내려감.

 

5. 시간이 더 없어서 다음에 몇 번 더 하기로 하고 여기서 마침.

훨씬 시원하고 가볍다고 함.며칠전에도 약 20분을 했는데,많이 시원하고 좋아졌다가 다음날 다시 아파왔다고 함.오늘은 약 40분정도 함.확실히 통증은 경감이 되었슴.

다음은 주관적 고통지수 0를 위하여~~~^^...


며칠 뒤엔 무릎 통증을 중심으로 다시 할 예정이니,고통지수 0를 위하여
많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합장...

  • ?
    장끼 2008.01.28 18:38
    저보다 워낙 잘하시니 드릴 말씀은 없지만 4,5번 협착으로 인해 아플것이라는 의사 선생님의 말씀도 주제로 다뤄보시면 더 좋을 듯합니다 환자분이 그것을 받아드려서 그것이 있는한 계속 아플것이라는 무의식적 생각을 다루어져보세요 rabbit%20(29).gif
  • ?
    웃음도사 2008.01.28 18:53
    그렇군요...^^감사합니다!...
    워낙 오래전부터 불편하게 지내오신 분이라,
    통증없이라도 사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
    지니 2008.01.29 02:51
    장끼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의사 선생님의 말씀이 엄청난 벽글씨가 되어 문제를 지속시키기도 합니다.

    웃음도사님의 일취월장을 옆에서 지켜보는 것은 참으로 즐거운 일입니다. 함께 성장해나갑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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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지니 2008.01.29 09:16
    웃음도사님 너무 멋진 사례 꺄아아~~~rabbit%20(10).gif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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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스러움 2008.08.02 07:13
    웃음도사님 진짜도사시네요.^^
    수치심의 무의식으로 인한 굴욕감을 잡아 내시다니요.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