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가깝게 지내던 40대 후반 여성,4년간의 만성 허리통증 치유 사례 - 1월 24일
양상 : 4년전부터 갑자기 허리 부위 요추 3,4번 정도 부위에 심한 통증이 있어옴.
허리 아픈것을 치유하기 위해 스트레칭과 명상을 꾸준히 해 옴.
근래엔 오른 무릎도 시리고 아프며,우울증세까지 오고 있는 중임.
아침에 일어날 때 힘들며,양말 신기도 곤란하고,
양치질 할 때 숙이기 힘들어서 아예 샤워를 하는 경우도 있음.
오후가 되면 좀 나아지지만,운동 능력도 많이 떨어져서,언제나 허리 통증을 달고 다님.
1. 주관적 고통지수 : 7
-수용확언 : "나는 비록 4년동안 허리부위가 아팠지만,깊이 인정하며 사랑하고 존경합니다.축복합니다."
- "허리통증"하며 연속 두드리기
- 지수가 6으로 떨어짐.
2. 변형 수용확언 : "나는 비록 무기력의 무의식에서 온 절망의 감정을 가지고 있지만,
나를 깊이 인정하며 온전히 받아들이고 사랑합니다,존경합니다,축복합니다."
- 연상어구 : "무기력에서 온 절망감"하며 연속두드리기
- 주관적 고통지수가 4로 떨어짐.
3. 변형 수용확언 : "나는 비록 그동안 허리 통증을 달고 살며 때론 그 덕에 겸손해지기도 하고 좋은 점도 있었지만,이제는 떠나보내고 싶고,그 오랜 친구와 헤어지고 싶고,이제는 안녕,친구야~"
- 변형 수용확언 : "허리통증 친구야,안녕"하며 연속 두드리기
- 지수가 2로 떨어짐,허리 통증 주변의 느낌(달 주변의 달무리같은)이 엷어진 느낌이지만 허리 통증은 여전히 남아있음.
- 수용확언을 변형하여 여러 번 시도 하였으나 큰 진전이 없음.
4. 시간이 많이 흘러,마지막 시도(지난번 교육중의 사례와 비슷한 경우인것 같은 느낌)를 하기로 하고, 손날을 두드리며,
- "나는 비록 4년동안,허리통증을 달고 살았지만,하고 싶은 것도 못하고,실망도 많이 했지만,때론,오랜 친구처럼 너 때문에,남편 사랑도 많이 받았고,주위의 분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아서 좋았지만,이젠 너 없어도 남편의 사랑을 충분히 받을 수 있고,주변 사람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랜 친구같은 허리통증아,이젠 정말 네가 떠나 가야 할 때이다.......오래된 친구같은 허리 통증아,이젠 정말 너 없어도 남편 사랑 받을 수 있고,사람들에게도 사랑 받을 수 있으니,이젠 안~녕~~~안녕~~~......나를 인정하며 깊이 받아들이고,사랑하고 존경하며 축복합니다."
어느새 눈가에 눈물이 주르르 흐름.
- 연상어구 : "오랜된 허리통증 친구여,안~녕~~~"하며 연속 두드리기하고 손등 두드리기,허리 부위도 톡톡 하며 두드림.
- 주관적 고통지수가 거의 0이 됨."허리 중앙의 통증이 없어졌어요!"
- 여러 동작을 해보라 하니,안되던 동작도 되고,훨씬 유연하고 부드러워졌슴.
5. 기쁜 마음으로 한번 더 함.
- "나는 건강합니다.나의 허리는 이제 정상이며 튼튼합니다.이제 하고 싶은 것도 할 수 있고,나는 건강한 허리를 가졌습니다.이젠 친구같은 허리 통증도 떠나고서 영원히 오지 않을 것이고,계속 허리는 튼튼튼할 것을 선택합니다.나를 인정하며 깊이 받아들이고,사랑합니다,존경합니다,축복합니다."하며 문지르기.
cf) 이런 류의 치유 활동에 마음이 많이 열려있고, 스스로도 매우 간절히 바라며 멘트를 따라하고 서로가 하나가 되어서 했슴.
- 거의 50분정도 소요하며,수용확언을 많이 변형하며 찾아감.
- 정해진 타점만 아니라,직접 아픈 곳도 두드려 봄(워낙 간절해서^^)
- 연상어구로 "허리통증 친구여 안녕~"하는데, "무릎 통증도 데려가라~"하며 적극적임.
- 눈물이 흘렀을 땐,허리통증을 앓았던 순간들,고통받던 순간들이 순간 떠오르고,이제 떠나야 한다니 시원 섭섭한 기분도 들었다 함...
- 허리 고통이 없어도 남편과 주변 사람으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다는 신념과 느낌이 주효한 것 같음.
우와~~~ 훌륭하세요. 웃음도사님이 그분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옵니다. 근데, 이러다 허리통증 전문이 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