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메뉴 건너뛰기

육체적문제

2008.01.25 08:44

만성 허리 통증 치유

조회 수 8193 추천 수 0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평소 가깝게 지내던 40대 후반 여성,4년간의 만성 허리통증 치유 사례 - 1월 24일


양상 : 4년전부터 갑자기 허리 부위 요추 3,4번 정도 부위에 심한 통증이 있어옴.

허리 아픈것을 치유하기 위해 스트레칭과 명상을 꾸준히 해 옴.
근래엔 오른 무릎도 시리고 아프며,우울증세까지 오고 있는 중임.

아침에 일어날 때 힘들며,양말 신기도 곤란하고,

양치질 할 때 숙이기 힘들어서 아예 샤워를 하는 경우도 있음.

오후가 되면 좀 나아지지만,운동 능력도 많이 떨어져서,언제나 허리 통증을 달고 다님.

 

1. 주관적 고통지수 : 7

-수용확언 : "나는 비록 4년동안 허리부위가 아팠지만,깊이 인정하며 사랑하고 존경합니다.축복합니다."

- "허리통증"하며 연속 두드리기

- 지수가 6으로 떨어짐.

 

2. 변형 수용확언 : "나는 비록 무기력의 무의식에서 온 절망의 감정을 가지고 있지만,

나를 깊이 인정하며 온전히 받아들이고 사랑합니다,존경합니다,축복합니다."

- 연상어구 : "무기력에서 온 절망감"하며 연속두드리기

- 주관적 고통지수가 4로 떨어짐.

 

3. 변형 수용확언 : "나는 비록 그동안 허리 통증을 달고 살며 때론 그 덕에 겸손해지기도 하고 좋은 점도 있었지만,이제는 떠나보내고 싶고,그 오랜 친구와 헤어지고 싶고,이제는 안녕,친구야~"

- 변형 수용확언 : "허리통증 친구야,안녕"하며 연속 두드리기

- 지수가 2로 떨어짐,허리 통증 주변의 느낌(달 주변의 달무리같은)이 엷어진 느낌이지만 허리 통증은 여전히 남아있음.

- 수용확언을 변형하여 여러 번 시도 하였으나 큰 진전이 없음.

 

4. 시간이 많이 흘러,마지막 시도(지난번 교육중의 사례와 비슷한 경우인것 같은 느낌)를 하기로 하고, 손날을 두드리며, 

- "나는 비록 4년동안,허리통증을 달고 살았지만,하고 싶은 것도 못하고,실망도 많이 했지만,때론,오랜 친구처럼 너 때문에,남편 사랑도 많이 받았고,주위의 분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아서 좋았지만,이젠 너 없어도 남편의 사랑을 충분히 받을 수 있고,주변 사람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랜 친구같은 허리통증아,이젠 정말 네가 떠나 가야 할 때이다.......오래된 친구같은 허리 통증아,이젠 정말 너 없어도 남편 사랑 받을 수 있고,사람들에게도 사랑 받을 수 있으니,이젠 안~녕~~~안녕~~~......나를 인정하며 깊이 받아들이고,사랑하고 존경하며 축복합니다."

어느새 눈가에 눈물이 주르르 흐름.

- 연상어구 : "오랜된 허리통증 친구여,안~녕~~~"하며 연속 두드리기하고 손등 두드리기,허리 부위도 톡톡 하며 두드림.

- 주관적 고통지수가 거의 0이 됨."허리 중앙의 통증이 없어졌어요!"

- 여러 동작을 해보라 하니,안되던 동작도 되고,훨씬 유연하고 부드러워졌슴.

 

5. 기쁜 마음으로 한번 더 함.

- "나는 건강합니다.나의 허리는 이제 정상이며 튼튼합니다.이제 하고 싶은 것도 할 수 있고,나는 건강한 허리를 가졌습니다.이젠 친구같은 허리 통증도 떠나고서 영원히 오지 않을 것이고,계속 허리는 튼튼튼할 것을 선택합니다.나를 인정하며 깊이 받아들이고,사랑합니다,존경합니다,축복합니다."하며 문지르기.

 

cf) 이런 류의 치유 활동에 마음이 많이 열려있고, 스스로도 매우 간절히 바라며 멘트를 따라하고 서로가 하나가 되어서 했슴.

- 거의 50분정도 소요하며,수용확언을 많이 변형하며 찾아감.

- 정해진 타점만 아니라,직접 아픈 곳도 두드려 봄(워낙 간절해서^^)

- 연상어구로 "허리통증 친구여 안녕~"하는데, "무릎 통증도 데려가라~"하며 적극적임.

- 눈물이 흘렀을 땐,허리통증을 앓았던 순간들,고통받던 순간들이 순간 떠오르고,이제 떠나야 한다니 시원 섭섭한 기분도 들었다 함...

- 허리 고통이 없어도 남편과 주변 사람으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다는 신념과 느낌이 주효한 것 같음.

  • ?
    두드림 2008.01.25 09:56

    우와~~~ 훌륭하세요. 웃음도사님이 그분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옵니다.  근데, 이러다 허리통증 전문이 되시겠어요^^

  • ?
    웃음도사 2008.01.25 11:30
    지난 주 일요일에 있었던 레벨 2에서의 치유 경험과 흡사하지만 약간 달랐던 사례입니다^^...
    이러다 요통 전문으로...ㅎㅎㅎ...
    오늘 아침에 통화해 보니,매우 가벼움을 느끼며,허리쪽에 뭔가 쑥 빠져나가서 텅 비어있는 느낌이랍니다...
  • ?
    혼돈 2008.01.25 17:28
    탁월한 사례입니다. 축하합니다.^^
  • ?
    지니 2008.01.25 23:21

    웃음도사님 통증 전문 되시겠습니다.
    같은 증상이라도 원인이 다르고 접근법이 다 다르지요.
    이처럼 다양한 경험이 실력을 향상시키는 첫 걸음이랍니다.
    점점 웃음도사님 스타일의 EFT가 정착되겠지요.
    기대됩니다. 또 하나의 탁월한 EFTer~ ^^

  • ?
    수호천사 2008.02.06 09:50


    웃음도사 통증크리닉입니다.
    통증크리닉에서 주사요법과
    더불어 톡톡이를 하면 완벽합니다.
    웃음도사님 엑설런트하십니다.
    통증친구야 , 너의 덕분에 얻은것도 많아서 너를 떠나보네기가 섭섭하지만
    이제는 너의 갈길을 가고
    우리 헤어지자 안녕 호호호
    기발한 변형 수용어구라
    크레이그 선생님도 한국사람들 응용력에 놀랬겠지요
    어제밤꿈에 얼핏 크레이그 선생님을 본것 같은데..
    호호호 히히히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