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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적문제

2007.08.25 16:40

손가락 염좌 사례

조회 수 11274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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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서한의원 협태산 이정환 입니다.


작년에 EFT를 처음 접했을때 응용했던 사례를 그대로 올려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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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학생이고 일주일 전에 농구하다가 좌측 중지에 염좌상을 입었습니다.

정형외과에서는 인대가 늘어났다고 했다고 합니다.

 

구부리거나 펼때 통증이 있다고 합니다.

침치료하고 50% 정도 통증 감소.....

EFT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보통 저는 침을 맞고있는 상태에서 EFT를 합니다....

해보니 크게 상관이 없는것 같아서요... 아니면 침치료 끝난 다음에 해보지요 뭐.. 시간 걸리는 것도 아닌데...ㅎㅎㅎ

직접 손가락의 통증으로 EFT를 해보았는데 크게 반응이 없네요.

 

그래서...

최초에 공에 맞아서 손가락이 젖혀지면서 염좌가 일어났던 상황을 상상하고

그때 통증을 생각해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EFT 시행...

 

구부려보라고 하니...

학생왈  "어???!!!!!"

이 학생... 외마디 비명을???

"하나도 안아프네? 이상하네?" 하며 고개를 갸웃거리네요?

집에 가서 뜨거운 물로 맛사지하라고 하고 치료 종료...

 

최초의 통증 상황으로 EFT를 했던것이 포인트였던 것 같습니다.

상처받은 근육이나 조직이나 생리기능은 그 문제상황를 무의식에서 기억하고 있다가

자신이 불리한 상황이 올수있는 확률이 크거나

아니면 아직 안심이 안되는 상황이라는 판단이 서면

그것이 잘못된 판단이라고 하더라도 긴장을 풀지 않거든요...

EFT로 그것이 해제 되니까 바로 잘못된 긴장을 해제하고 원상태로 돌아간 것으로 보입니다.

  • ?
    장끼 2007.08.27 20:31

    다른 방법으로 EFT하다가 잘 안될때 최초의 상황으로 EFT하는 것이 효과가 있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