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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적문제

조회 수 10779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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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주 동안 월악산과 제주도에서 워크샵을 진행하느라
2주만에 EFT-Korea에 들어왔습니다.

그 동안 있었던 몇 가지 사례를 올려봅니다.

지지난 주에는 월악산에서 워크샵을 했는데 3일 차 아침에
한 선생님께서 목이 돌아가지 않는다고 하여 치유를 도와드렸습니다.

처음에 SUD 확인하니 9 정도이며 목을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EFT 기본과정을 실시하니 8정도로 경미하게 떨어져서
엎드리게 하고 목의 근육을 마사지로 먼저 풀어 준 다음
EFT 기본과정을 하자 5 정도로 떨어졌으나
다음에 했을 때는 더 이상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양상의 문제라 생각하고 물었습니다.
"목이 왜 굳었을까요?"
"음.... 제가 다른 곳에 가면 좀 긴장을 하는 것 같아요."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두려워하는 건가요?"
"그런 것 같아요. 군대를 전역한지도 1달 밖에 안되었구요."
"좋습니다. 지금의 문제의 원인을 뭐라고 할 수 있을까요. 간단하게 정리해서 말씀해보시겠습니까?"
"새로운 환경과 사람들에 대한 두려움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준비과정에서 자기수용문(수용확언)을 하였습니다.
"비록 나는 새로운 환경과 사람들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을지라도
 나 자신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깊이 사랑합니다."

연상어구(되새김어구)는 '새로운 환경과 사람들에 대한 두려움'으로 했습니다.
2번 더 실시하자 SUD 1로 떨어졌습니다.

목을 편하게 움직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음도 많이 편해졌다고 합니다.

다른 치유사례들은 다음에 마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
    자연스러움 2008.08.12 08:13
    많은 것을 생각해주는 훌륭한 사례입니다.
    지니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
    들꽃 2011.01.23 18:19

    "좋습니다. 지금의 원인을 뭐라고 할 수 있을까요? 간단하게 정리해서 말씀해 보시겠습니까?"

    아주 유용한 문구입니다. 특히 나처럼 초보에게는...

    상대방에게 eft를 익히게 해줄 수도 있는 문구이네요.

    감사합니다. 지니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