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 여름방학때 레벨1을 이수했습니다.
보건교사로서 대체요법처럼 매력적인 것이 어디 있을까요? 학교에서는 많은 아이들이 이런저런 통증을 호소하는데 사실 그때마다 약으로 해준다는 것이 맘속으로 걸렸어요. 배아프면 소화제, 감기걸리면 감기약, 삔데는 파스 ...뭐 항상 약을 쓰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많이 아프다고 하면 쓸 수 밖에 없지요.
개학후 신종플루땜에 정신은 없지만 그래도 배운거 써먹자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니 선생님이 4학년아이들에게 가르쳐준 것을 보고 저도 어저께 5학년 수업에 들어가서 쥐동영상 보여주고 홍보동영상 보여주고 시범세션을 했드랬지요. 그랬더니 꽤 효과가 좋아서 시범세션받은 아이들은 모두 0으로 좋아졌습니다. 배아픔, 두통, 인후통이었는데 말이에요. 교실안의 다른 아이들은 단체 세션을 했는데 효과본 아이들이 꽤 있었어요. 저는 그걸 보고 보건실에서도 해야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아이들이 몰려올때는 어렵지만 조용한 시간에 혼자 온 아이들을 대상으로 어제부터 복통, 두통, 삔데, 근육통 등에 해봤더니 어제 12명 해준 아이들 모두 효과를 봤어요. 보건실에서 할 때는 손에 하는 타점은 모두 생략했어요. 그런데도 어떤 아이는 연상어구 하고 있는데 바로 안아프다고 하더라고요. 오늘도 여러 명을 하고 있습니다. 약을 줄일 수 있어서 참 좋고 아이들도 신기해합니다. 좀 더 열심히 해서 이엪티 전도사가 되어야겠어요.
정말 어린이들은 순수한가봐요. 어른들은 어려운데 어린이들은 참 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