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토요일,
레벨1 워크샵 강의를 마치고 동생네에 있는 아이들을 데리고 집으로 가는 차안에서 적용한 eft 사례입니다.
8살이지만 워낙에 eft가 익숙한 아이여서 혼자서도 계속 eft를 했는데 수치가 6에서 더 이상 떨어지지를 않는다면서
속상하다고 했어요.
그래서 엄마랑 같이 집으로 오는길에 두드렸습니다.
--아픈 증상으로 먼저 eft를 해주고,
--내 눈을 아프게 한 오빠에 대한 원망으로 eft를 하고,
--마지막으로 내 눈이 다치지 않게 잘 보살피지 못한 미안함으로 호오포노포노eft를 해줬습니다.
수치가 0으로 떨어졌어요^^
그런데 조금 지나니까 다시 통증이 3만큼, 다시 eft를 하고,
두 시간정도 지나니까 또 아프고....또 eft하고^^;
자고 다음날 아침이 되었는데
“엄마 아직도 3만큼 아파” 이럽니다.
눈을 살펴봤더니 충격이 컸는지 눈동자에 아주 약간의 외상이 보였어요.
일요일이라 “오늘 하루만 더 열심히 eft 하고, 내일은 병원에 가서 검사해보자?” 라고 했더니
“오늘 다 나을꺼야” 라면서 야무지게 대답합니다.
일요일 코칭 강의를 듣고 저녁에 집에 들어가서 확인을 했더니
여전히 1만큼의 아픔이 남아있긴 하지만 괜찮다고 하네요.
다 나았다고.....
다시 눈동자를 확인해도 아침과는 확연하게 차이가 나게 깨끗하고,
죽염수를 간간히 넣어주면서 “건강한 내 눈아 고마워, 건강한 내 눈아 사랑해” 를 반복하라고 했어요.
월요일 오후 1시 30분에 행복하게 웃으면서 학원에 갔답니다^^*
육체적인 통증이 심한 경우에 eft를 계속 해주면 통증을 상당히 경감시킬 수 있음을 이번 사례를 통해 확인했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eft만 하고 외적인 처치를 받지 않으려 하면 안되겠지요?^^
아이들의 경우 더욱 조심스러운 부분일것입니다.
상황에 따라 증상이 경미해서 엄마 스스로의 판단을 믿고 따를 수 있겠지만.
조금이라도 불안하거나 걱정이 되고 의심이 되신다면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으세요.
외적인 처치를 받고, 통증에 대해, 또 아이의 마음상태에 대해서 eft를 함께 해주시는것으로도
치료시일을 상당히 단축시킬 수 있으니까요^^
아래는 구체적인 세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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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확인:
오빠들하고 놀다가 오빠(6학년)가 던진 공에 눈을 심하게 맞아서 아파요.(sud 10)
혼자서 계속 eft를 했지만 6에서 더 이상 떨어지지 않아 화가나서 10이라고 말함^^
*수용확언
“나는 비록 오빠들과 너무 신나게 놀다가 희재오빠가 던진 공에 맞아서 내 예쁜 눈이 10만큼 아프지만
그런나를 온전히 받아들이고 깊이 사랑합니다” 3회 반복
*연상어구
“눈이 10만큼 아프다, 너무 신나게 놀다가 공에 눈을 맞아서 10만큼 아프다. 하루종일 혼자서 했는데도 눈이 아프다”
--여기까지 했는데 “눈한테 미안해 ” 이러더니 눈물을 흘리면서 혼자서 호오포노포노eft를 하기 시작하네요.
“눈아 미안해, 제대로 널 보호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용서해줘, 사랑해, 고마워, 앞으로 더욱 조심하고, 더 많이 사랑할께”
너무 예뻐서 한참을 쳐다보았습니다^^
혼자서 이젠 아주 능숙하게 eft를 하는 모습이, 그리고 스스로 자신의 몸에게 미안함을 느끼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감동이었어요^^
“이제 6만큼 아파, 눈 안에는 안아픈데, 여기(눈두덩)하고, 여기(눈아래)가 아파...”
*추가 조정작업--
*수용확언 없이 바로 연상어구
”눈이 6만큼 아프다, 아직 6만큼 아프다, 4만큼 나아져서 고마워, 건강한 내눈아 고마워 사랑해, 6만큼 아픈 왼쪽눈“
[피드백]
차안에서 오는 내내(40여분) 타점을 두드리면서 연상어구만 반복했습니다.
SUD가 3으로, 마지막엔 0으로 떨어지긴 했는데 외적인 증상이라 그런지 계속
수치가 올라갔다가 EFT를 하면 일시적으로 떨어지기를 몇차례 반복했습니다.
육체적인 통증(직접적인 외상에 의한)일때도 일시적이긴 하지만 그때 그때 EFT를 적용하면
훨씬 통증을 경감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는 세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