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오래된 두통이 있었는데 자주 아프진 않지만 잊을만하면 찾아오는 편두통, 두통이 시작되면 따라오는 위장질환, 음식을 제대로 못먹습니다. 급한 불은 병원가서 끄고, 한숨돌린 후는 한의원 가서 침 치료하고 ---- 휴 좀 자주 그런 편입니다.
17일 저녁 읽어야할 책도 너무 많고, EFT 치료해야 할 곳도 있고, 그런데 한 분이 잠깐 이야기 좀 들어 달라고 해서 듣는데 '히스토리'는 끝이 없고 시계 쳐다보고 10시35분 정도 되어서 '이제 씻고 자야 되지않겠냐'고 둘러서 거절하고 돌려 보냄. 자는 중 편두통 시작 "또 시작이다" 그래서 이틀간 육체적 통증치료, 감정치료(말을 들을 때 느꼈던 불편한 마음)했지만 완전히 낫지는 않고 그런데 아침에 통찰이 왔습니다.
'그래 매일 아프지 않았어. 어떤 때에만 아팠어! 그럼 주로 어떨 때 편두통이 시작 되었지? 어떨 때 아팠는가'?
탐색 : 나를 믿고 찾아와서 고통스런 과거를 말하는데 내가 둘러서 거절한 마음 - 미안한 마음 - 죄책감
나의 신념체계 : 너는 거절하지 못하는사람, 누구나 나를 필요로 하면 언제든지 시간을 내어주는 사람, 나름대로 착한 사람 컴플렉스,
리프레이밍 : 아픈것에 감사, 육체적으로 나타나지 않았다면 성질만 더 나빠지지등등 넋두리 태핑....
현재 SUD : 0.5 이제 소화불량되면 다른 사람에게 바늘로 손가락도 따달라는 소리도 못합니다. eft 때문에
감사합니다.
왜 아픈걸까?
이렇게 스스로에게 질문하면 마음이 알려줍니다. 고마울 따름이지요.
지금까지는 몸이 뭔가를 알려주는데 귀를 막고 화만 냈었지요.
이렇게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들의 의미를 찾으면서 우리는 변해갑니다.
아가페님의 이야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EFT와 함께 한 이야기 들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