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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적문제

2008.06.12 10:16

47세 남성분의 두통

조회 수 7905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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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세 남성
  하루에 수면시간은 거의 3-4시간
  과로가 계속되는 생활임에도 불구, 주말에는 하루 종일 운동을 하시는 분이십니다. 
  한달전인가, 갑자기신경을 많이 쓰시고는 안면 마비가 와서 
  병원에 입원을 하셨다가, 
  한의원에 내원하셨답니다. 
  목과 어꺠가 뻑뻑하고 머리가 아픈 걸로 내원하셨는데,
 오늘은 목과 어깨는 괜찮으신데  머리가 지근거린 것은 나으셨다고 하시군요. 

  해피: 구체적으로 머리의 어디 부분이 아프시죠?
  환자: 관자놀이 부위가 아파요.
  해피: 어느 정도로, 어떻게 아프시죠?, 
  환자: 8정도로, 지근하게 아파요.

 (주관적 고통지수에 대한 설명은 이미 해드렸습니다.)

 해피: 마비가 오기 전에 신경을 좀 많이 쓰셧다구요?
 환자: 네.  집에 일이 생겨서 신경을 좀 많이 썼어요.
 해피: (두드려주면서) 그 일로 몸도 많이 힘드셨군요.  그런데 그 신경쓰셨던 일은 잘 해결하셨나요?
 환자: 네. 해결되었습니다.
 해피: 그래요? 

          short cut 1회: 8정도 되는 머리의 아픔  

          후에 바로  선택확언 들어갑니다.

         과로에다 신경쓰는 일까지, 몸과 마음이 많이 무리를 해서 힘들었지만, 이제는 신경썼던 일도 해결되었으니, 
        몸과 마음의 긴장을 푸니까 머리의 통증도 괜찮아집니다. 
  
 이렇게 선택확언 2회 해주니,
 머리의 통증  SUD=0 
 
 환자: 어.. 이제 괜찮아요. 하나도 안아파요.
 
 때로 시간이 없을 때는,
 저렇게 간단하게 우선적으로 통증을 다스릴 수도 있지요. 

 한의원에서 사용하는 
 해피지니 맘대로 EFT 초간단 변형 방법 중의 하나였습니다.  

  • ?
    장끼 2008.06.12 10:37
    초간단이군요 ^^;;
  • ?
    지니 2008.06.12 12:53
    제가 원샷 EFT라고 불렀던 기법이네요.
    1. 손날을 두드리면서 문제를 확인하고
    2. 선택확언으로 날려버렸네요.

    모든 일들이 이렇게 초간단으로 해결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렇다면 EFT가 이렇게 재밌지 않았겠죠?

    초간단으로 해도 되고
    좀 길게 해도 되고
    EFT로는 무엇이든 되고~
  • ?
    웃음도사 2008.06.12 18:04
    ㅋㅋㅋ^^정말 초간단 EFT군요...
    문제확인하고 바로 선택확언으로 들어가는 판단력!^^...
    원샷 EFT라고도 불리는 그 전설의 기법...
    그 공력에 경의와 축복을 드려요~~~!^^...
  • ?
    수호천사 2008.06.17 15:44
    선택확언은 이제 보니
    자기암시이군요
    호호호
  • ?
    하늘이 2008.06.25 14:48
    아이들에게 잘 먹히는 그 방법^^
    원샷EFT 라는 이름이 있었군요^^;

    아~`난 왜 이렇게 단순하게 정리가 안되는거지.. ㅡ.^
  • ?
    작은불꽃 2008.07.02 11:59
    깜짝 놀랐어요..Sud 8에서 선택확언을 바로 들어가셔서..
    그래도 잘 되네요..
    아이들에게 잘 되나요?
    나도 한번 해봐야겠네요...^-^
    전..성공하면 (소주 크으~)완샷 EFT라고 이름 짓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