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메뉴 건너뛰기

육체적문제

조회 수 8476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스키시작한지 햇수로는 일곱해 정도 된 것 같은데 아기 낳고는 체력이 특히 무릎이 부실해져서

한두번 타면 지쳐서 못탔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EFT와 함께 해서 뭔가 달라도 달랐겠죠?

일단 긴 슬로프 두번 타고 나니까 몸이 아주 피곤해졌어요. 무릎도 서서히 아파오구요.

좀 쉬면서 EFT로 피로와 무릎 통증을 달랬습니다. 이전같았으면 여기가 한계야 하면서 그만 탔을테지만 몸이

금방 좋아질 것을 아니까 또 탔습니다.

타면서 무릎이 아플때마다 잠깐 잠깐 EFT를 해주었습니다.

이제 다리 힘이 빠지고 있다 생각하니까 넘어질까 자꾸 불안해지고 그러니까 안넘어지려고 다리에 힘이 더 들어갔어요.

그래서 잠깐 서서 불안함 맘 EFT하구요 다리 아픈것도 잠깐씩 EFT하면서 좀 더 탔어요.

잠깐 잠깐 EFT 하니까 통증과 불안함을 완전히 제거하지 못한채 계속 탔어요.

나중에는 녹초가 되고 다리도 많이 아파와서 떠오른 EFT

''나는 born Skier(타고난 스키어다). 몸이 힘들어도 스키를 즐기며 탈수 있다" 톡톡톡.

아참, 그리고 호오포노포노 입장에서 스키에게 용서와 감사를 했습니다.

 

마지막에 두번 정도 슬로프를 더 탔는데

확언의 힘이 발휘되었어요.

스키와 몸에 제 몸을 맞기게 되었어요. 와..그러고 보니 저는 태어나서 한번도 몸에게 몸을 맞긴적이 없었더라구요.

머리로 조정하려 들었지요.

천천히 달리면서 또는 빨리 미끄러지는 데도 힘을 빼고 몸과 스키와 슬로프에 맘을 맡기니

너무나 즐거워 지는 거예요. 세네번은 쉬면서 타던 길을 거의 한번에 내려왔어요. 힘이 안드니까요.

나중에는 들리는 음악의 리듬에 맞춰 스키가 타지는 거예요.

이런게 회춘 아니껬어요.

 

야간까지 타고 싶을 정도로 너무 더 타고 싶었지만 eft했더니 타고싶은 맘이 사그러들길래

그만하고 들어왔어요.

10시에서 4시까지 탔어요. 중간에 잠깐만 쉬구요.

회춘맞지요?

 

다음날 되니 EFT했던 무릎은 통증이 전혀 안생기는데 EFT안 한 다리는 통증이 왔어요.
통증이 발생할 때 EFT하면 원천적으로 통증이 제거되는걸 발견했습니다.

 

EFT 는 운동에 정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함을 감사히 경험했습니다.

 

  • ?
    해피지니 2009.01.30 19:11
    햇살햇살님^^
    타고난 스키어~!! 햇살햇살님!!

    눈부신 햇살 속에 멋지게 눈 속을 가로지르시는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두드림과 확언을 통해서,
    다시 "타고난 스키어"로 태어나셨군요.^^

    타고난 스키어의 경험을 나눠주심에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
  • ?
    일마레 2009.01.30 19:17 Files첨부 (1)
    햇살햇살님 ^^ 반갑습니다.
    시원한 스키가 느껴지네요. 아~ ... 눈썰매라도 느껴보고 싶다.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