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치료 두려움과 턱관절 통증

by 라이프코치 posted Nov 07, 200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감정코칭은 감정과 관련된 몸의 특정 경혈점을 두드려줌으로써 뭉쳐있는 감정의 눈덩이를 녹여준다.
그리고 몸과 마음은 서로 연결되어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감정코칭 방법으로 감정 대신 통증이 있는 곳에 사용해 효과를 보기도 한다.
오늘 그 신비로운 경험에 대해 적어보려 합니다*^-^*

<코칭사례> - 여성/ 왼쪽 턱관절 이상/ 30분 정도 코칭진행 

오래된 왼쪽 턱관절 이상으로 입을 벌릴 때, 턱에서 소리가 나고
입을 오래 벌리고 있으면 왼쪽 턱에 통증이 심해지고,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함.
며칠전 치과 치료를 받으러 갔을 때, 1시간 이상 치료를 하며 상당히 힘들었다고 호소함.
아직 더 치료를 받으러 가야 하는데, 걱정이라고 함. 

<세션 전, 감정지수측정> 10

먼저 자신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작업으로 뒤바뀐 극성을 처리하고,
턱관절 이상으로 인한 치료에 대한 두려움으로 두드리기를 실시함.
그렇게 두려움에 대한 감정지수를 0으로 떨어뜨린 후,
턱관절 통증에 대해 두드리기 실시함.
하지만 5 정도에서 더이상 떨어지지 않아, 통증에 대해 구체적으로 반복 실시함

<세션 후, 감정지수측정> 1

감정코칭을 진행하기 전과의 가장 큰 변화는 턱을 벌리는 것이었다.
이전에는 왼쪽 턱관절이 어긋나서 입을 벌리려고 하면, 아프기도하고,
'딱딱' 소리가 나고, 벌릴 때마다 어긋난 관절의 부딪힘이 느껴졌다고 한다.
하지만 코칭 후, 왼쪽 턱의 어긋난 뼈가 제자리를 찾았는지, 
입을 크게 벌려도 전혀 통증과 불편함이 없고, 어긋남에 의한 부딪힘까지
사라져버렸다며 신기해한다. 내일 당장 치과도 갈 수 있게 되었고, 
입도 맘껏 벌릴 수 있다며 고마워한다.
'1'이란 지수는 입을 벌릴 때, 아주 약간의 소리가 남아 있단다.
추가 진행여부를 물어보니 이 정도면 전혀 상관없겠다며 괜찮다고 해 종료함.

<셀프피드백>

스스로 진행을 하면서도 그 결과에 놀랐다.
감정코칭으로 턱관절까지 치유가 된다니,
앞으로 진행될 코칭사례들에 더욱 자신감이 생기는 순간이었다.
정말 인체는 감탄할 만한 능력을 지니고 있는 듯 하다.
사실 내가 도와주긴 했지만, 감정이든 통증이든 그것을 코칭으로
치유하는 것은 고객 본인의 잠재능력이자 힘인 것이다.
다만 난 그것을 사용하도록 방법을 알려드리고, 도와드린 것 뿐이다.
결코 내가 코칭을 하고, 치유를 하는 게 아니다.
고객의 성장과 변화를 도와주는 행복한 파트너이다.
(진정한 코치이자 힐러는 고객 자신이다)
제게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주신 고객님께 감사드립니다^-^  

행복코치♥정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