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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적문제

조회 수 8116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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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 남자환자분 입니다.  수전증으로 오셨습니다.
손끝에서 팔꿈치 까지 떨린다고 하십니다.
중학교때 친구가 점심시간에 이야기 해주어서 알았다고 합니다.
그땐 별로 개의치 않았다고 하십니다.
점점 심해지면서 지금은 많이 신경이 쓰이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도 소극적이십니다.
식사할때도 누가 쳐다보는 것 같고
업무를 보고 있는데 사람들이 오면 신경쓰이고 긴장이 되서 더 떨린다고 하십니다.

제가 나름대로 만든 EFT명상녹음씨디를 먼저 듣게 하고 상담에 들어갔습니다.
에너지장을 편안하게 조율해주고 몸 마음도 이완되게 하는 역활을 하고 래포를 형성하기도 쉬우니까요...

무비테크닉과 리프레이밍, 선택확언을 함께 사용하였습니다.
다른 사람이 알아채는 것에 대한 수치심, 관계가 깨질것에 대한 두려움, 선입견에 대한 두려움, 더 심해질 것에 대한 불안감, 약간의 긴장으로도 심장의 두근거림 등등... 이 있었습니다.

현실을 인식시키는 명상테크닉과 함게 사용하였습니다.

누구나 긴장을 하면 떤다는 것을 인식시킴....
자신의 문제이기에 더 커보인다...
그러면 그것에 끄달려 다니고 도망치면서 점점 더 크게 느껴지게 하는 것 보다
그것을 직면해서 제대로 어떤 상태인지 보자... 본인이 보는 것 보다 그렇게 크지 않을거다...

EFT 2~3번 라운딩을 하니 자세히 보아야 약간 떨리는 것을 알 정도로 줄어들었습니다.
SUD 10-->2

손가락을 폈다가 붙일때 떨리는 것이 있다고 해서....
손가락을 보면서 EFT...
SUD 1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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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끼 2008.02.19 09:17
    animate_emoticon%20(23).gif  좋은 사례감사합니다 앞의 것은 아침에 웃자고 넣어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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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태산 2008.02.20 02:27
    rabbit.gif 방바닥을 비비고 있는 저 같군요... 저두 웃자구 넣어봅니다.
  • ?
    해피지니 2008.02.20 08:07
    rabbit%20(1).gif그 아래에서 벽을 비비고 있는 저입니다. ^^  저는 따라 웃어봅니다  ㅋㅋ
  • ?
    장끼 2008.02.20 09:35
    yellow_emoticon%20(9).gif
  • ?
    웃음도사 2008.02.20 15:15
    협태산님,짱~~~^^...
    근데,그림은 어떻게,저도 한번 표현하고 싶은데...^^...
    좋은 일 많이 하시니,복 많이 받으세요!!!^-^...